최근 tv팟을 통해 동영상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 국내 최대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대표 김기범), 국내 최다 스포츠 중계권 및 마케팅업체 IB스포츠(대표 이희진), UCC/PCC 기획 및 제작 전문업체 A9미디어(대표 전상균) 등 4개 업체는 다음 포털(www.daum.net)에서의 동영상 및 콘텐츠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영상 UCC 플랫폼과 방송 콘텐츠와의 접목, 이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실험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들 4개사는 동영상 포털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스포츠 분야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 해결과 인터넷 플랫폼에서의 RMC(기성제작콘텐츠), 이를 기반으로 한 PCC(전문가제작콘텐츠) 기획 및 제작, 다음 tv팟 플랫폼을 활용한 스타발굴 오디션 및 관련 UCC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각 업체의 역량을 한데 모으기로 한 것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에 따라 다음은 ‘주몽’ ‘거침없이 하이킥’에 이어 9월말 SBS방영 예정인 ‘로비스트’를 촬영 중인 초록뱀미디어가 제작하는 드라마와 ‘프라이드FC’ ‘아시아축구연맹(AFC)’ 등 IB스포츠가 독점 확보한 인기 스포츠중계권을 활용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A9미디어와 공동 기획, 제작해 다음 tv팟과 텔존 등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으로 UCC 서비스 부분이 한층 더 강화하게 될 전망이다. 저작권을 확보한 프리미엄 동영상 콘텐츠를 새로 서비스함으로써 다른 동영상 포털과의 차별화를 꾀하는 동시에 누리꾼이 만드는 UCC와 함께 보고 듣는 즐거움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초록뱀미디어와 IB스포츠도 이번 전략적 제휴를 위해 최근 동영상 콘텐츠 개발 및 매니지먼트 공동사업을 위한 정식 계약을 맺은 뒤 동영상 기획 및 제작을 맡게 될 A9미디어에 지분 참여 형태로 투자를 끝마친 상태다.
이 두 회사는 기존 방송시장 뿐 아니라 인터넷 포털을 비롯한 모바일, IPTV 등 새로운 멀티플랫폼으로 방송 및 부가 콘텐츠 유통을 넓히면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스타 발굴, ‘피겨 요정’ 김연아 등을 활용한 매니지먼트·마케팅 사업과 SCC(스타제작콘텐츠), 스타 오디션 UCC 등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을 본격 나설 방침이다. A9미디어가 주로 방송관련 콘텐츠를 활용한 SCC, PCC 등을 기획, 제작하고 다음은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이들 콘텐츠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A9미디어 전상균 대표는 “다음의 동영상 서비스 tv팟과 인기 방송 콘텐츠와의 긴밀한 만남을 통해 무분별한 불법 동영상 유통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음 tv팟을 통해 저작권이 확보되고 인터넷 감성에 맞는 동영상 콘텐츠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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