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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1 14:34
서울--(뉴스와이어)--케이블·위성방송 채널인 KBS SKY(사장 금동수)가 오는 24일(월) 스포츠채널을 시작으로 내달7일 드라마채널의 2005년도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한다.

KBS SKY는 이번 개편 목표를 ‘클린 채널 선언’과 ‘채널 전문성 강화’로 정했다. 따라서 개편이 시작되는 24일부터 스포츠채널에서는 인포머셜 광고와 이종격투기 프로그램이 사라진다.

※배경 인포머셜 광고는 유로채널 시청자의 가장 큰 불만 사항 중 6분 이상 광고가 나가기 때문에 정규 프로그램의 시청 요구를 격감 시키며, 채널 재핑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다. 하지만 지상파 방송과 다른 광고 매출 수익 구조(개별 광고유치)가진 전문채널에서 인포머셜을 폐지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상당한 출혈이 따른다. 이런 현실에서 KBS SKY의 인포모셜 광고 폐지 결정은 채널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도전 그 이상이다. 이와 함께 이종격투기 프로그램 폐지는 그동안 문제시 되었던 이종격투기의 폭력성 문제와 청소년 시청자에대한 아무런 보호 조치도 없이 장르를 무시한 일부 채널들의 시청률 올인으로 인해 TV방영 불가에 가까운 이종격투기 프로그램을 무분별하게 방송함에 따라 스포츠전문채널의 고유한 정체성이 약해진다는 대내외 의견을 수렴했다. 따라서 해외 유명 이종격투기인 프라이드FC, 판크라스 의 방영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포기했다.

KBS SKY 스포츠, 드라마채널의 개편 방향은 채널 장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해 전문채널만의 특성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채널별 개편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KBS SKY스포츠는 가장 빠른 2006 독일월드컵 준비에 따른 유럽 빅리그 축구 중계실시와 해외 스포츠 중계물 편성을 대폭 늘렸다.

<잉글랜드 2004/2005 프리미어리그>(방송 토-월 밤12시 캐스터 조민호·해설 서형욱)국내 최다 중계 실시. 유럽 축구 마니아를 끌어오기 위해 최근 영국 축구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서형욱 씨를 해설위원으로 전격 영입해 축구 별들의 무대인 프리미어리그 최강의 중계 라인업을 갖추었다.

<독일2004/2005 분데스리가> (방송 화-수 밤12시 캐스터 강준형·해설 김대길)독점중계 실시 아버지 차붐의 영광을 이어가는 차두리(프랑크푸르트)와 독일 전차 군단의 핵심 올리버칸, 마아헬 발락(바이에른 뮌헨)눈부신 활약을 볼 수 있다.

이어서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러시아)와 흑진주 윌리엄스 자매(미국)간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는<2005 WTA투어 테니스>(방송 월-수 오전10시)와 또 한 번 세계 정상 등극을 노리는 한국 테니스 간판스타 이형택(삼성증권·59위)이 출전해 최다우승에 도전하는 남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로(스위스)와 운명을 건<2005 ATP투어 테니스>(방송 목-금 오전10시)를 중계한다.

자체 제작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스포츠뉴스 정보 일일 프로그램인<생방송 스포츠 투나잇>(방송 월-금 밤11시)에서는 KBS 스포츠국 박종복 기자와 민구희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선다. 이와 함께 시청 타깃별 맞춤편성 프로그램을 도입해 4개 섹션을 선보인다.

여성만을 위한 스포츠 섹션인<뷰티존>(방송 화-목 오전9시)에서는 ‘월드 피겨스케이팅’과 ‘유럽 리듬체조 선수권대회‘, 해외 유명 여자 운동선수들이 출연해 자신만 운동 상식과 건강 유지법을 소개하는 ‘스포츠 우먼’을 방송한다. 특히 오는 2월4일(금)부터는 국내 스타 연예인이 직접 출연해 건강, 음식, 다이어트, 스타일 등을 소개하는 ‘스타 피트니스’를 자체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 스포츠 우먼은 소렌스탐, 캐리웹, 미아햄, 힝기스, 윌리엄스 자매 등 월드 스포츠 스타 출연한 프로그램.)

10, 20대들을 위한 고감도 스포츠 섹션인<엑스존>(방송목-금 오후6시)에서는 21개국 2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엑스게임대회인 ‘엘지 액션스포츠 챔피언십‘과 ’2004/2005 월드컵 봅슬레이 챔피언십를 비롯해 얼음 위를 질주하는 이색 경기인 ’안드로스 트로피‘를 독점 방영한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스포츠 오락 섹션인<스포츠 엔터존>(방송 목-금 오후6시)에서는 ‘월드 스트롱맨 챔피언십’, ‘월드 서커스 페스티벌‘, ‘2005 월드 다트 챔피언십’ 등 재미있고 독특한 스포츠 오락물들이 방영된다.

<스포츠 시네존>(방송 토-일 밤9시)에서는 35mm 필름으로 제작된 극한의 재미를 선사하는 익사이팅 다큐멘터리인 ‘워렌 밀러 시리즈’와 ‘스포츠의 영웅’을 국내 방송으로 처음 소개한다.

한편 오는 2월7일 개편 예정인 KBS SKY 드라마채널은 KBS의 최신 드라마, 오락물 이외에 해외 리얼리티쇼와 인기 TV 드라마 시리즈를 추가한다. 또 KBS 코리아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미국 내 사건 사고 및 화제를 소개하는 ‘인사이드 에디션’를 독점 방영할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애프터서비스를 목표로 자체 제작하는 드라마 인포테인먼트 쇼인 ‘드라마 인 드라마’를 통해 편성의 차별화를 시도 할 예정이다. (참고 ‘드라마 인 드라마’는 가제 메이킹 스토리 드라마 시대의 확정된 프로그램 타이틀입니다.)

국내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리얼리티 쇼인<하이스쿨 리유니온>(화-수 밤11시)은 미국 WBN(워너브라더스네트워크)에서 시즌 3편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12명의 고교 동창생들이 10년 만에 만나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며, 총 21회 시즌 3편으로 나눠 방영할 예정이다. 인기 TV드라마 시리즈인 <에버우드>(방송 목-금 밤11시)는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드라마다. <에버우드>는 WBN((워너브라더스네트워크)의 간판 가족 드라마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총 67편 시즌 3편까지 제작 되었다. (참고 에버우드 미국에서 월요일 밤9시에 방영된다.)

스타 기자 데보라 노빌이 진행하는<인사이드 에디션>(방송 월-금 오전11시30분/토-일 밤11시30분)독점 방영과 KBS의 최근 종영된 인기 드라마만 앙코르 하는<베스트 드라마>(방송 오후7시)와 중장년층 시청자를 위해 현재 KBS 1TV에서 인기리 방영중인 <7080 콘서트>(방송 토 밤9시)를 신규 편성한다.

연락처

KBS SKY 편성팀 (☎ 787-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