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민·관 합동 배출업소 기술지도 및 점검

마산--(뉴스와이어)--마산시는 환경오염물질을 복합적으로 배출하는 통합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기술지도 및 점검을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공무원, 기업체 전문 환경기술인 등 3개반 14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소규모 영세사업장 및 적색사업장 35개소를 대상으로 취약분야의 기술지원과 환경기술자문 컨설팅을 하게 된다.

이번 점검에서 영세사업장 환경시설 운영관련 현지기술지원을 비롯해 비정상운영 및 무허가(신고)배출시설 설치 가동여부, 무단방류 행위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시는 환경오염물질을 고의적이고 상습적으로 배출하는 악덕사업주에 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영세사업장 기술지원으로 환경오염물질 처리능력 향상과 민간인 참여로 지도점검의 투명성 확보 및 환경보전 의식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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