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북한 수해복구 지원위해 분유 1억원어치 등 구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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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코스피 003920
2007-08-28 10:56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분유업계가 발벗고 나섰다.

국내 최대 분유회사인 남양유업(대표 : 박건호)은 이번 북한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1억원 상당의 분유를 지원키로 하였다.

지원물량은 28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육로로 북한에 보내지며 평양인근 수해지역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구호품은 분유와 특수분유 등으로써 영양공급, 배탈설사, 소화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 수해지역 영유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양유업은 대한적십자사의 대북지원 사업을 돕기 위해 6천만원 상당의 분유를 경쟁입찰을 통하여 정부에 납품하기도 하였다.

한편, 남양유업은 금년 초에도 영양부족에 시달리는 북한어린이들의 성장발육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두유제품을 북한에 보낸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mya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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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홍보실 최재호 과장 02-2010-6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