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브랜드, 중국 북부지역으로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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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08-28 11:17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중소기업 전문 지원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심일보)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 사업 일환으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국 천진시 초청으로 개최되는 하이서울컴퍼니와 천진시 기업인들과의 수출·투자상담회에 참석, 맞춤형 비즈니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중국 북경 및 광주에서 있은 2007 하이서울브랜드 중국 비즈니스 로드쇼 개최 기간 중, 천진시의 요청으로 협력방안을 협의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중국 천진시 초청 수출투자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은2007년도 하이서울브랜드 참여 기업 45개사 중 (주)가인엔터프라이즈 등 16개사이다.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중국시장의 문을 두드려온 하이서울브랜드이기에 이번 상담회가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심일보, 이하 SBA)과 서울시는 2005년부터 하이서울브랜드 중국 비즈니스 로드쇼를 3년째 연속으로 개최하였고, 상해, 청도, 광주 등 경제 발전이 눈부신 중국의 동부 및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시장 진출을 통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천진시는 북경 및 상해와 더불어 중국의 중앙직할시로서,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국제 항구도시이자 중국 북방경제중심지로 지정한 도시이며 상해에 이어 2번째로 종합개혁시범도시로 선정된 도시이다. 이번 천진시 초청 상담회는 하이서울브랜드의 중국 북부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이란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렇듯 거대시장 중국에 하이서울브랜드가 점차 알려지고 있기에 이번 상담회에 거는 기대도 크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천진시 기업들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SETEC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에참가하여, 박람회 참여기업들과 수출상담을 하게 된다. 동 박람회에 하이서울컴퍼니는 공동관으로 참여할 계획이어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보다 가시적인 성과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BA와 서울시는 지난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하이서울브랜드컴퍼니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해 왔는데, 그 결과가 속속 수출실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2005년 중국 북경 및 상해를 시작으로, 2006년에는 북경 및 청도, 금년에는 북경 및 광주에서 하이서울브랜드 비즈니스 로드쇼를 개최하여, 2005년 605만 달러, 2006년 1,700만 달러, 2007년 1,325만달러 등 3년간 총 3,63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하였는데, 이러한 수출 상담결과가 계약실적 및 수출액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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