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대도시지역에 적합한 친환경적이며, 효과적인 모기방제를 위하여 학술용역 결과를 토대로 모기서식지 관리 중심의 사계절 방역 체계의 확립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한 선진화된 모기방제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모기 퇴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마다 모기가 매개하는 말라리아로 사망하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200만명 수준이며, 우리나라도 최근 휴전선 인근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환자가 늘고 있다.

장마 이후에도 지속되는 강우현상과 여름철의 폭염, 녹지 증가 등으로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시민들의 보건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기존의 주택가 가열연막소독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역소독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효과적인 모기 방제를 위해서 유충구제와 서식지 제거 등 종합적인 모기방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새롭게 구축되는 모기방제시스템은 소독의무대상시설(숙박시설, 아파트, 복합건물 등 13,520개소)과 빗물처리장, 하천의 물웅덩이 등 모기의 주요 서식지를 DB로 통합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식모기의 종류, 유충 서식 밀도, 성충분포도 등의 주요모기 서식 관련 정보와 방역작업에 투여된 인력, 소독약재 등과 시민이 느끼는 모기 발생체감지수 등을 계량화하고, DB로 통합관리하여 모기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지리정보시스템(GIS) 상에 구현한다.

추진일정은 모기관리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분석과 기초데이타를 바탕으로 ’07. 8월부터 모기관리정보시스템 개발 및 초기 DB를 구축하고, ’07. 12월 시범운영, ‘08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모기방제를 위한 중점사항은 모기의 발생 장소가 “고인물”이므로 고인물에 서식하는 모기유충(장구벌레) 구제를 위해 물웅덩이, 인공용기(고무용기, 깡통, 폐타이어)등 서식지 제거와 유충구제의 비중을 높이는 한편, 여름철 모기 발생시기를 늦추고 개체수 감소를 위한 월동모기 방제기간(12월 ~3월)을 설정, 월동모기를 방제하는 등 사계절 방제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월동모기 1마리가 1세대가 지나면 250마리가 되고, 그 모기들이 자라서 4세대가 지나면 약 4억 8천만마리가 된다.

아울러 모기방제를 위하여 건물의 방충망 설치와 주변 인공용기의 고인물과 웅덩이 등을 없애 모기서식 환경을 제거하는데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것 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모기관리 정보화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모기방제가 가능해지고 시민들에게 모기발생 예보(예 : 주의- 야간외출 자제 등) 및 수요자 위주의 모기정보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방역서비스에 대한 시민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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