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 길거리 UCC로 대선에 대한 관심 적극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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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8 11:56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대표적인 UCC 사이트 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가 국내 최초로 길거리에 설치한 오픈 카메라를 활용해 일반 시민들이 대선 후보자들에게 자유롭게 질문을 하는 ‘길거리 오픈 카메라 행사’가 27일 청계천 광통교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즉, 이 날 행사는 현행선거법상 일반인들이 대통령 후보에 대한 자유로운 UCC 제작이 불가능하므로, 시민들이 질문 형태를 빌어 후보자들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길거리 오픈카메라 형태로 기획된 것.

판도라TV의 ‘대선 UCC 공모전’(http://show.pandora.tv/event/daesun_ucc)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치원생부터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는 물론 외국인관광객 등 총 250여명이 대통령 후보자에게 질문하겠다고 나서, 2007년 대선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표현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대통령 후보자에게 어려운 정치, 경제 사안뿐 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질문들이 주를 이루었다.

이 날 참가자 중, 금빛유치원생 백수영양(5세)은 “독도는 우리땅이에요. 일본에서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지 못하도록 해주세요”라며 독도 문제 해결에 차기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고, 대학생 이진광씨(25세)는 “사립대학 등록금이 엄청 올라 부담스럽습니다. 등록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주세요.”라고 말해 대학생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또한, 일본관광객 마이씨는 “한국안내 지도와 실제 도로나 교통편이 많이 달라 관광객들은 이를 이용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많습니다. 편리한 한국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정책도 고민해 주세요.”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UCC스타이자 가수지망생인 장성민씨(23세)도 직접 질문자로 나서 “최근 불법 mp3와 불법 음반으로 인해 음악인들의 설 땅을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배고픔을 고민하지 않고 마음껏 음악활동 할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일반시민들은 주택문제나 실업문제 등 최근 사회적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사회문제에 관해 대선후보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내복남을 비롯한, 태극남, 등 UCC 스타들도 참석해 대선후보자들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는 등 어느때 보다 UCC를 활용한 대선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 날, 시민들이 참여한 질문 영상은 엄선해 모든 대통령 후보자들에게 전달되며, 향후 초청 토론회 때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답변을 영상으로 얻어 판도라TV 대선 특집 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판도라TV 마케팅본부 황승익 이사는 “대선 UCC는 유권자로부터 출발하여 인터넷이란 쌍방향 매체를 이용해 후보들에 대한 다양한 검증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선거문화를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앞으로도 판도라TV는 9월 말까지, 강남역 등 서울 시내 주요지점을 순회하며, 시민들이 2007 대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UCC 선거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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