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와 공동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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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코스피 020560
2004-06-22 00:00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나항공(대표=朴贊法)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에어뉴질랜드와 함께 오는 6월 15일부터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코드셰어)에 들어간다.

이번 공동운항 노선은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오클랜드에 도착한 후, 에어뉴질랜드를 이용하여 오클랜드를 기점으로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 노선은 주4회(월,수,금,일) 운항하며, 출발시간은 서울발 19시 30분, 도착시간은 오클랜드 익일 오전 9시 40분, 크라이스트처치 익일 13시 05분, 웰링턴 익일 12시 30분이다.

이로써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오클랜드뿐 아니라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을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동운항을 실시하는 항공사간 마일리지 적립, 라운지 이용, 수하물 우선처리 등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을 때와 동일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번 공동운항의 특징은 양 항공사가 일정좌석을 분배하여 공유하는 형식이 아니라 Free Sale 형태로 자유롭게 모든 좌석을 공유할 수 있는 운항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는 현재 공동운항중인 ANA(전일본항공), UA(United Airline)와 TG(타이항공), AC(에어캐나다) 등과 동일한 방식이다.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가운데 현재 공동운항중인 항공사는 2000년 12월 27일 전일본항공(ANA), 2003년 4월 1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UA), 2003년 7월 15일 타이항공(TG), 2003년 11월 13일 에어캐나다(AC)에 이어 이번 에어뉴질랜드(NZ)와의 공동운항이 5번째다.

웹사이트: http://www.flyasi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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