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아제르바이잔을 방문(8.26~30)중인 李載勳 산업자원부 제2차관(한·아제르바이잔 민관경협 TF 위원장)은 8.27(월)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을 예방하여 노무현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알리 아사도프 대통령경제보좌관, 파나호프 무사 사디 교통부차관과 연쇄 접촉하여 양국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

알리예프 대통령은 한국기업이 참여를 추진중인 바쿠 신항만 건설과 교통통제시스템 구축사업이 2008년 아제르바이잔 투자계획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기업이 참여하기를 희망

한전이 추진중인 700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STX에너지의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4000만불)을 직접 거론하면서 아제르의 국내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해외 판매를 위해 많은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면서, 석유·가스 공동탐사, 생산단계에서도 한국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무사 사디 교통부차관은 신규 사업으로 산악도로, 카스피해 해상 교량 및 바쿠-숨가이트 경량전철 건설사업을 소개하면서 한국기업이 적극참여해주기를 기대함

① 산악도로건설 : 對러시아 물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아제르바이잔 북부 산악지역을 관통하는 도로로서 2009년 착공할 계획

② 카스피해 해상 교량 : 카스피해 연안의 교통인프라를 연결하기 위해 30KM, 20KM, 15KM의 세가지 해상교량 건설 방안 검토중

③ 바쿠-숨가이트 경량전철 : 아제르의 주요 공업지역인 숨가이트지역과 바쿠간 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사업

알리예프대통령 예방에 앞서 이재훈 차관은 아제르바이잔의 바바예프 경제개발부 장관과 공동으로 제2차 경제협력공동위원회를 개최

이차관은 동위원회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아제르바이잔의 경제협력은 양국정상이 방향을 직접 제시함으로써 협력을 시작한지 불과 1년 4개월만인 40개의 협력프로젝트가 구체화되어가고 있다고 설명함

향후 양국간 경제협력의 모멘텀을 확대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양국의 공동이익을 추구하여야 한다고 강조함
아제르바이잔의 바바예프 장관은 인프라건설, 정보통신, 농업 등 비석유부문에서도 양국간의 협력사업이 확대되기를 희망함

특히, AZPROMO(아제르수출투자진흥청)의 에밀 마지도프 사장은 아제르바이잔이 외국인 투자에 차별이 없음을 강조하며 한국기업의 투자 확대를 강력히 요청함

경제사절단은 아제르바이잔 산업에너지부, 비상사태부, 정보통신부, 경제개발부, 환경자원부, 경제부총리 등 주요부처 장·차관과 양국간 협력사업의 구체화 방안을 협의하고, 제2차 한-아제르바이잔 경제협력위원회 결과보고회를 8.28(화) 개최하여 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 성과 및 논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하고, 아울러, 아제르 광물자원 연구약정서(지자연-아제르환경자원부) 및 광물자원개발 사업수행조건합의서(광진공-아제르환경자원부) 서명을 통해 양국간 광물자원분야 협력기반을 강화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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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김상모 전략경제협력팀장 02-2110-53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