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미 대사관 및 직원숙소 건립예정지였던 구 경기여고 부지가 보존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문화재위원회(위원장 정양모)는 1월 21일 오후 2시 경복궁에 있는 구 국립중앙박물관 회의실에서 건조물문화재·사적·매장문화재·문화재제도 등 4개 분과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회의 종료 후 심의결과를 발표하였다.

발표전문은 다음과 같다.

「문화재지표조사 결과 중구 정동 1-8 및 1-39번지 일대는 선원전, 흥복전, 흥덕전, 사성당 등 경운궁(덕수궁)의 중요전각과 아관파천 길 등 대한제국시대 역사를 증명하는 역사적 문화적 장소로서 개발로부터 훼손되지 않고 보존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아울러 합동회의는 앞으로 미국측과 원만한 합의를 거쳐 동 부지가 한국에 반환되는 대로 사적으로 지정한 후 정밀조사하고 고증을 거쳐 훼철된 전각들을 조속히 복원할 것을 정부에 권고하기로 의견을 같이 하였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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