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9월 청약가점제 시행을 앞두고 수도권 아파트 미분양물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8월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8월 미분양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를 조사한 결과 총 5백46곳 5만4천7백47가구로 조사됐다. 7월(5만5천2백21가구)보다 0.8%(4백74가구) 감소한 것이다.

수도권(2천3백62가구)은 전달(2천9백76가구)대비 20.6%(6백14가구) 미분양이 감소했다. 특히 경기도(1천5백79가구)는 전달(2천68가구)대비 23.6%(4백89가구), 인천(4백37가구)은 전달(5백37가구)대비 17.5%(93가구) 등 큰 폭으로 줄었다.

이는 9월 청약 가점제를 앞두고 가점이 낮은 수도권 청약자들이 미분양 물량으로 접근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방 5대 광역시는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미분양 물량이 증가했다. 7월 1만9천1백26가구에서 3.0%(5백73가구) 증가한 1만9천6백99가구가 미분양 상태.

지역별로는 울산(1천2백56가구)이 전달(9백59가구)대비 31.0%(2백97가구)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대구 및 부산이 각각 6.9%, 1.0%로 상승해 주로 영남권 광역시 미분양 물량이 증가했다.

이와 반대로 비영남권 지방 광역시인 광주 및 대전은 소폭이지만 각각 3.5%(2백17가구), 1.2%(15가구) 미분양 물량이 감소했다.

지방 중소도시는 7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현재 3만2천6백86가구가 미분양 돼 전달(3만3천1백19가구)대비 1.3%(4백33가구) 줄었다.

아래는 미분양 단지 가운데 추천하는 단지다.

▶ 수도권

대성산업은 구로구 신도림동 대성연탄공장 자리에 51층 2개동 83∼278m² 5백24가구를 공급했으며, 현재 181, 249㎡ 일부 물량만이 남아 있다.

총 2만5천6백51㎡ 규모의 복합단지로 개발돼 주상복합 2개 동 외에도 쇼핑몰과 호텔, 백화점, 컨벤션센터, 오피스 등이 포함된 업무, 상업시설 2개 동이 지어진다.

서울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이며 신도림역 맞은편으로 오는 12월 테크노마트가 개점할 계획.

롯데건설이 서초구 방배동 일대 202~292㎡ 1백30가구를 분양했으며, 현재 202~240㎡ 약 5가구 정도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내방역을 걸어서 7~8분이면 이용 가능하며, 신세계백화점(센트럴시티점), 강남성모병원, 서리풀공원, 예술의전당 등의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동시분양이 진행되고 있는 남양주시 진접읍에도 미분양 물량이 남아 있다. 롯데건설이 진접읍 장현리 일대에 총 4백84가구를 분양했다. 현재는 109~113㎡ 약 15여가구가 남아 있으며, 중도금 40% 무이자융자이다.

왕숙천을 사이에 두고 진접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진접지구 생활권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2011년 47번 국도가 8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제2기 신도시인 동탄신도시에 서해종합건설이 지난 6월에 분양한 서해그랑블 주상복합아파트 계약이 가능하다.

15-2블록(90가구), 18-4블록(40가구). 23-6블록(90가구)가 동시에 분양했으며, 현재 약 10%정도 물량이 남아있다.

▶ 지방 5대 광역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16블록에서는 대우건설이 37층 4개동 148~314㎡ 4백96가구를 분양했다. 센텀시티 내 들어서는 마지막 주상복합 물량으로 현재 15%정도 계약 가능한 물량이 남아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며 홈플러스와 올해 완공 예정인 롯데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다. 장산과 수영강 조망도 가능하다. 2010년 10월 입주. 분양가는 3.3㎡당 1천5백89만~1천9백83만원(최고층 기준)이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대구 달서구 성당동 599번지에서 분양한 아파트도 미분양이 상당량 있다. 성당주공1,2단지 재건축으로 총 3천4백66가구가 분양됐다. 이중 82.42~209.83㎡ 1천38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물량은 40% 정도.

대구지하철1호선 성당못역과 2호선 죽전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 이미 단지 인근 노후 아파트들 역시 재건축 공사(포스코더샾, 롯데캐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입주 시에는 지금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울산에서는 월드건설이 남구 달동 633의 5번지 일대에 112~161㎡ 2백28가구를 분양했고 14가구정도 현재 잔여 물량으로 남았다. 1~3층은 중도금 60% 무이자융자이고, 나머지는 이자후불제 조건을 갖춘다.

강남초등, 중앙초등, 중앙여중, 울산여고 등의 학군과 롯데마트(울산점), 울산시청 등의 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

또한 우정동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총 8백20가구를 분양했으며, 약 10%정도 물량이 남았다. 중도금 50%를 1년간 무이자융자 혜택이 있으며, 그 후에는 이자후불제이다.

중앙건설은 부산 동래구 명륜동 일원에 1,2단지 총 1천70가구를 분양했다. 약 40%정도 물량이 계약가능하며 계약금 10%, 중도금 60%가 이자후불제이다.

롯데백화점(동래점)을 비롯해 사적공원, 마안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 지방 중소도시

충남 천안시 성환읍 일대에서는 고려개발이 총5백71가구 111~164㎡ 571가구를 6월에 분양했다. 그중 114㎡ 30%, 164㎡ 50% 각각 미분양으로 남았다.

경부선 성환역을 차량으로 2~3분이면 이용 가능하며, 1번국도와 인접해 있어 경기도 및 서울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대우건설이 경남 혁신도시와 인근에 위치한 진주시 초전동 1342의 1번지에 110.07~191.79㎡ 1천6백45가구를 2007년 7월 분양했다. 중도금 60%가 이자후불제 조건이며 잔여물량은 17%정도 남은 상태.

농업기술원, 축산진흥연구소 등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고 경남도가 도내 민간 도시개발사업 최초로 생태공간을 적용한 친환경적 주거공간으로 개발할 예정.

청주시 복대동 대농지구 내에 금호건설은 총 1천2백43가구를 분양했으며, 현재 약 10%정도 물량이 남아있다.

대농복합도시개발은 52만5천㎡ 규모로 미디어센터, 호텔형 주거시설 등 55층 규모의 빌딩과 백화점, 한방병원 등 메디컬타운과 에듀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 공급면적(㎡) 정보는 기존 평형을 ㎡로 단순 환산한 값으로, 실제 공급면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dra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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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파트 이영호 리서치팀장 02-516-0410(261) 010-3454-5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