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119 시민수상구조대가 올해 인명구조 활동을 펼친 결과 전년 대비 2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소방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자율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민간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119 시민수상구조대가 인명구조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지난해 보다 157건 증가한 746건의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자원봉사자 630명, 소방대원 30명 등 총 660명으로 구성돼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6일까지 52일간 진하·일산해수욕장, 강동·주전해변, 선바위유원지 등 5개소에서 구조활동을 펼쳤다.

인명구조활동을 원인별로 분석해 보면 수영미숙이 395건(53.0%)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유영구역 이탈 228건(30.6%), 안전수칙 불이행 95건(12.7%), 고립 18건(2.4%), 음주수영 9건(1.2%), 자살 1건(0.1%) 등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217건(29.1%)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일요일 194건(26%), 금요일 85건(11.4%), 화요일 76건(10.2%), 목요일 74건(9.9%), 수요일 57건(7.6%), 월요일 43건(5.8%)으로 파악됐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3시~5시가 278건(37.3%), 오후 1시~3시가 197건(26.4%), 오후 5시~7시 103건(13.8%), 오전 11시~오후 1시 87건(11.7%), 오전 9시~11시 43건(5.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11세~20세 289건(38.7%), 21세~30세 195건(26.1%), 10세 이하 99건(13.3%), 31세~40세 91건(12.2%), 41세~50세 46건(6.2%), 51세~60세 21건(2.8%), 61세 이상 5건(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119 시민수상구조대의 적극적인 사고 감시체계 가동으로 물놀이 관련 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되지 않았다”면서 “인명구조활동 실적을 요일·시간대별로 면밀히 분석해 그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보다 효율적인 인력운용 등 물놀이 안전예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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