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에어컨 수입이 선풍기 수입에 비해 급증한 것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선풍기보다 냉방효과가 뛰어난 에어컨에 대한 수요 증가와 전반적인 소득의 향상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되었음.
에어컨의 주요 수입대상국은 우리나라 현지 공장들이 많이 있는 중국과 태국이 각각 76.9%와 14.5%를 차지하여 전체 수입의 90% 이상이 양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수입증가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 일본의 경우는 컴프레서 모터의 회전수를 제어하여 냉방출력과 전기소모를 최적화한 인버터 에어컨이 지난해부터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음.
선풍기의 주요 수입대상국은 중국으로 전체 수입의 9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저가의 중국산 선풍기가 국내시장을 장악한 때문으로 분석되었음.
국산 에어컨 수출은 ‘04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산 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와 국내 기업들의 해외 현지 수출 증가 및 내수판매 증가 때문으로 분석되었음.
국산 에어컨의 주요 수출대상국은 사우디아라비아, 핀란드, UAE, 미국 등인데 특히 미국으로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국산 선풍기의 주요 수출대상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중국 순이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 양국으로의 수출이 전체의 55%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음.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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