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남도지사는 29일 오전 11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희수 건양대 총장, 김종우 건양대병원장과 도청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홍인의 충남개발공사 사장, 신열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김광수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 6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학교 병원’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20년까지 인구 10만의 도시로 조성되는 도청이전 신도시는 인근 지역의 의료 수요를 감안할 때 ‘대학병원’ 유치가 쉽지 않았으나, 도청소재지의 상징성과 주변 지역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이완구 지사의 의지와 김희수 총장의 고뇌가 맞아 떨어졌다.
도청신도시 ‘대학병원’ 설립은 지역의 의료증진 기여는 물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 이며 특히, 충남 도청신도시에 최고 수준의 의료시설과 기술을 갖춘 건양대학교 병원 설립은 최적의 의료 환경과 새로운 의료문화를 선도하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충남 서북지역의 의료 여건을 한 차원 향상시켜 줌으로서 주민들이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000. 2월 개원한 이래 현재 약 3백여만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였고, 최근에 국내는 물론 동북아시아 최초로 현존 최고의 암치료기인 ‘로봇 사이버 나이프’와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영상장비인 ‘PET-CT’를 도입하여 중부권 최대의 암치료 전문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아울러 건양대학교는 2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 달성, 대학종합평가와 경영분석 결과 최우수 대학 선정 등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대학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도청이전본부(본부장 : 김용교)에서는 명문학교, 대학병원, 산업단지 유치가 도청신도시 사업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열쇠라고 보고 先 인구유입 시설유치, 後 도청이전 추진이라는 목표아래 T/F를 구성하여 기반시설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었다.
한편, 도청이전 신도시에 건립될 ‘건양대학교 병원’은 부지면적 33,000㎡에 건축 연면적 13,200㎡규모로 건립되며, 신도청사가 완공되는 2012년말에 입주하게 된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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