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차 ‘청소년 권장도서’ 선정

서울--(뉴스와이어)--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 서평위원회는‘제67차 청소년 권장도서’로 『우리 문화재 속 숨은 이야기』등 분야별 도서 40종을 선정, 발표했다.

위원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지적 성장을 위해 분기마다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을 엄선, 독자의 지적 수준에 따라 초 · 중 · 고로 분류하여 추천하고 있다.

문학 분야에는 「어린왕자」를 탄생시킨 생텍쥐베리의 삶을 조망하고 작품이 가진 문학적 의미를 고찰하고 있는 『어린 왕자를 찾아서』(김화영, 문학동네), 철학 분야에는 일상에서 철학하기와 생각의 줄기 뻗기, 편견이라는 가지치기 등의 장을 통해 각각의 논의를 풀어내고 있는 『철학의 진리나무』(안광복, 궁리)가 선정되었다. 역사 분야에는 우리 민족 유산을 고서화와 도자기, 금속유물로 나누어 유물 발굴의 내력과 국보급 문화재들에 얽힌 뒷이야기를 싣고 있는 『우리 문화재 속 숨은 이야기』(고제희, 문예마당), 아동 분야에는 우리 곁에 있어 그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풀꽃에 대한 내용을 담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풀꽃 이야기』(현진오, 이승현·고상미 외, 뜨인 돌어린이) 등이 선정되었다.

제67차 청소년 권장도서 40종의 목록 및 내용요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개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Publication Industry Promotion Agency of korea)은  전자책 출판 등에 의한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출판 시장 환경의 글로벌화에 대응하여 출판 문화 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흥 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이다.

웹사이트: http://www.kp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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