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에 선 다큐멘터리 ‘다큐플러스 인 나다’ 2차 프로그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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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7-08-29 10:06
서울--(뉴스와이어)--그간 통상 영화제나 TV를 통해 만날 수 있었던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일반 상영관에서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영화사 진진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 <다큐플러스 인 나다>. 두달 단위의 컨셉으로 상영영화를 프로그래밍하는 <다큐플러스 인 나다>가 9월 5일부터 9월,10월 두 번째 프로포즈 -경계에 선 다큐멘터리-를 시작한다.

매주 수요일 하이퍼텍나다에서 모두가 ‘up’됐다!

Up! 1. 익숙하던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세상의 진실을 만난다!
Up! 2.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나의 세상이 넓어진다!
Up! 3. 매주 수요일 ‘다큐충전’을 통해 세상을 ‘제대로’ 살아갈 용기를 얻다!

7월부터 시작된 <다큐플러스 인 나다>프로그램은 ‘지난 가을부터 올 봄까지 당신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다큐멘터리들’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영화 상영, 관객들의 뜨거운 참여로 평균 한 시간 반이상씩 진행되었던 감독과의 대화시간, 극장을 벗어나 더 편하게 영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갔던 얼큰한 술자리의 뒷풀이까지 ‘알찬 삼박자’로 진행된 <다큐플러스 인 나다>. <다큐플러스 인 나다>1st Propose는 관객들에게 일반 극영화에서 느낄 수 없는 다큐멘터리 영화만의 생생한 진실의 감동을 직접 체험하고 보다 넓은 세상, 색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이 되어 주었다. 또한 감독(제작자)들에게는 관객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새로운 창작욕 고취와 다양한 소재발굴에 대한 의욕을 다져주는 ‘발전적 상영의 의의’를 만들어 내고 있다.

관객과 감독/제작자가 모두 뜨거웠던 1st Propose에 이어 9월,10월 2nd Propose - 경계에 선 다큐멘터리가 당신을 더 매혹적인 ‘다국적 다큐의 세계’로 안내한다!

<다큐플러스 인 나다>의 두번째 프로포즈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픽션과 논픽션, 장르와 장르의 경계에 선 다큐멘터리들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다큐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흔히 우리의 머리속에 그려지는 고전적 다큐멘터리의 범주를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큐라는 장르의 영역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장해가고 있는 개성강한 작품들을 엄선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작인 <얼굴 없는 것들> <택시 블루스>등을 비롯해 <당신의 물고기를 안녕하십니까?> <자정 1분전> <시테솔레이의 유령>등 다국적 다큐멘터리 작품들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다큐플러스 인 나다> 2nd Propose - 경계에 선 다큐멘터리 상영작 리스트

9월 5일 수요일 <목두기 비디오 Mokdugi video>
2003 | 53min 12sec | DV | Korea
윤준형 Yun Jun-hyung
9월 12일 수요일 <고추말리기 Making Sun-dried Red Peppers>
1999ㅣ54min l 16mm l Korea
장희선 Jang Hee-Sun
9월 19일 수요일 <택시 블루스 Taxi Blues>
2005 | 105min | DV | Korea
최하동하 Choi Ha Dong-ha
10월 10일 수요일 <당신의 물고기는 안녕하십니까? How Is Your Fish Today?> 2006 | 83min | China, UK
샤올루 구오 Xiaolu Guo
10월 17일 수요일 중단편 모음
<락큰롤에 있어 중요한 것 세가지 Three Important Things for Rock’n Roll>
2006 | 28min | Korea,
정병길 Jung Byung-gil
<외딴 섬, 모켄 Moken, Right?>
2006 | 40min | DV | Thailand
타르야르트 다트사테안, 피산 상잔 Taryart Datsathean, Phisan Sangjan
<자정 1분 전 One Minute to Midnight>
2005 | 13min | DV | Australia
스티브 프렌치 Steve French
10월 24일 수요일 <시테 솔레이의 유령 Ghosts of Cité Soleil>
2006 | 86min | 16mm&DV | Demark, USA, Haiti
아스거 레트 Asger Leth
10월 31일 수요일 <얼굴 없는 것들 Faceless Things>
2005 | 65min | DV | Korea
김경묵 Kim Kyong-mook

2006년 <사이에서> <비상>에 이어 2007년 7만 명의 관객이 <우리학교>로 확인된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가능성! 매 2달 단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대학로 하이퍼텍나다 극장에서 진행되는 다큐멘터리 영화 정기 상영회 <다큐플러스 인 나다> 를 통해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및 다큐멘터리 영화 시장이 발전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 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웹사이트: http://www.dsartc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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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마케팅팀장 장선영 02-766-3390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