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여권발급기간 단축

마산--(뉴스와이어)--최근 시민들의 해외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여권발급 신청시 많은 시일이 소모되어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마산시는 여권발급 절차를 개선하여 27일부터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민원인이 여권발급 신청서를 접수하면 전체 우편물 발송과 같이 익일 오전 10시 문서실을 통해 도에 발송하면 10일에서 12일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어 발급되었다.

시는 이같은 불편을 다소 해소하기 위해 우체국과 계약을 체결하여 접수된 신청 서류를 당일 오후 택배로 발송하여 12일정도 걸리던 처리기간을 7~8일로 단축시켜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한편 내년부터 시민들이 여권을 시청 고객감동과에서 직접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외교통상부에 ‘여권사무수행기관’지정 신청을 해놓았다.

시는 지난 1월부터 7월말 현재 여권발급은 3천397건(1일 평균 24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 증가한 2천389건(1일 평균 17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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