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이 주식형 펀드 출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30일부터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경남 및 울산, 부산지역 우량기업체 주식에 50% 이상 투자하는 지역기업 투자펀드 상품을 단독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울·경 펀드’라고 명명된 이번 펀드 상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지역 내 120여개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운용자산의 50% 이상을 투자한다.

대표적인 투자 대상 기업은 두산중공업(창원), 삼성테크윈(창원), 삼성중공업(거제), 대우조선해양(거제), STX조선(진해), 현대중공업(울산), 현대자동차(울산), 한진중공업(부산), 넥센타이어(부산) 등으로 조선 및 기계산업, 자동차, 전자 등 다양한 업종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지역적 제한에 따른 편중 투자의 위험을 없앴다고 은행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저평가된 지역 핵심기업에 집중 투자하여 투자 수익을 높이고 고용 창출 및 기업활성화로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는 등 고수익 추구와 지역경제 기여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 정경득 은행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고민 하던 중 펀드 대중화 시대에 걸맞는 지역기업 투자펀드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펀드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번 펀드 출시와 함께 지역민의 상품 가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10월 1일까지 매일 5명의 고객을 추첨 MP3 플레이어를 증정하는 고객 사은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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