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국가보훈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대일항전에 앞장선 광복군 지도자 박시창 선생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백암 박은식(白巖 朴殷植)선생의 장남으로 출생하였고 1916년 서울 오성학교(五星學校)를 졸업하였다.

1919년 3월 선생은 부친 박은식과 함께 하얼빈을 거쳐 상해(上海)로 가서 독립운동을 시작하였다. 임시정부 수립후인 1921년 10월에는 부친 박은식 등과 사민보(四民報)를 발행하기도 하였다.

1923년에는 조선인청년동맹회(朝鮮人靑年同盟會)에 가입하여 활동하다 1926년 중국 황포군관학교(黃埔軍官學校)에 입교하였다. 그리고 1927년 7월 황포군관학교를 졸업한 후 군인의 길을 걸으면서 한국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1935년 선생은 김구(金九)의 중국군관학교 입교생 모집활동에 협력하고1941년에는 김홍일(金弘壹)과 함께 당시 중국 군사교육과 관련하여 최고의 엘리트과정이었던 육군대학(陸軍大學)에 입교하여 군사학을 연마하였다.

1942년에는 조선의용대 대원으로 활동하다 광복군 제1지대에 편입되었고 1943년에는 광복군 총사령부에 편입되어 고급참모(高級參謀)에 선임되었으며 민족혁명당(民族革命黨)에 가입하여 후보위원으로 선출되기도 하였다.

1944년 10월 임시정부 국무회의는 선생을 광복군 참모부의 참모로 임명되어 활동하다 광복을 맞이했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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