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2007 독일 베를린 전자전(IFA)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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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2007-08-30 10:48
서울--(뉴스와이어)--대우일렉(대표 이승창, www.dwe.co.kr)이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영상가전 전시회인 독일 베를린 전자전(2007 IFA =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에 참가, 300여평의 독립전시관을 마련하고 Full HD LCD TV, 블루레이 플레이어, 디지털 홈네트워크 시스템등을 선보이며 유럽지역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우일렉은 "Daewoo Identity"를 주제로 디지털 디스플레이, 차세대 DVD, 휴대용 멀티미디어, 디지털 홈등 총 4가지 주제별 테마파크형 전시공간을 마련, 80여종 260여 제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비교시연 및 체험관을 제공하여 미래지향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비젼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우일렉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녹화 및 재생 기능을 내장한 Full HD LCD TV 6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HD 생방송의 실시간 녹화 및 재생, 타임쉬프트와 같은 기존 제품의 기능들을 더욱 강화하고 외부 메모리슬롯, USB 단자등을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LCD TV의 잔상제거를 위해 100Hz 기술을 적용, 1초에 100개의 프레임 재생함으로써 동영상의 떨림 현상을 막고 화질엔진 MGDi Plus를 통해 보다 자연스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대우일렉은 자사 TV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시회 기간 중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00Hz vs 50Hz', 'MGDi Plus On/Off' 화면 비교시연 및 PVR 기능을 재현하는 'Search The Previous Memory' 시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대우일렉은 가죽(Leather) 패턴 및 하이글로시 칼라 등 다양한 패턴과 칼라를 적용한 LCD TV 10여개 제품군과 함께 DVD 콤보, PDP TV, 슬림 CRT TV등 하반기 출시 예정인 다양한 신제품들을 전시하며 고화질, 컨버젼스 영상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우일렉은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를 출품, 차세대 DVD 플레이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우일렉은 HD급 초고화질 영상 및 차세대 디지털 음성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레이 홈시어터 체험관을 마련하였고,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 및 설명회를 진행하며 하반기 출시를 위한 선주문 계약을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디지털 레코딩 부문에서는 디지털 지상파/케이블/IPTV 방송을 모두 수신, 개별 수신장치를 설치해야 했던 것을 하나의 셋탑박스로 통합한 하이브리드 셋탑박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 제품의 경우 단순한 수신 기능 뿐 아니라 네트워크를 통한 원격PC의 파일 재생(HD급)기능과 함께 웹브라우저를 탑재하는 등 차세대 홈 미디어센터의 중심으로서의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그 밖에 디지털 위성수신기능(STB)을 적용한 PVR, DVDR, DVDR 콤보, DVDR HDD등을 전시, 디지털 셋톱박스 컨버젼스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공공 장소에서 특정 정보를 제공하는 상업용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시스템을 선보이며 TV와 인터넷 인프라 및 동영상 압축기술을 활용한 DDS(Dynamic Digital Signage)시스템을 전시, 기업간거래(B2B) 형태로 유럽지역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대우일렉은 이외에도 카오디오, 네비게이션, 텔레메틱스 관련 제품들과 함께 MP3 플레이어, PMP, 포터블 DVD 플레이어, DMB TV 등의 다양한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기들을 선보인다.

특히 모든 전시제품을 현재 출시되어 있거나 양산체제가 완료된 제품으로 구성함으로써 실질적 판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으로 대우일렉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디지털 영상가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대우일렉은 유럽 주요 사업자 및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미팅룸을 전시관내에 설치, 수출 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 및 매출 증가를 이루어 낸다는 전략이다.

한편 대우일렉은 베를린 국제전자박람회에서 지난 1999년부터 6회 연속으로(∼2005까지는 격년으로 개최) 대규모 독립 전시관을 마련함으로써 유럽 지역에서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대우일렉은 유럽지역에서 'DAEWOO'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유럽 각지의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밀착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디지털 TV를 비롯한 디지털 영상 가전부문 매출 극대화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양문형 냉장고 등 프리미엄 백색가전의 동반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우일렉은 독일 유럽 통합 법인 DEE(Daewoo Electronics Europe)를 거점으로 폴란드 판자우스키(Parnziewska)에 위치한 DEMPOL (Daewoo Electronics Manufacturing Poland)과 디지털 영상가전을, 스페인 빅토리아에 위치한 DEMESA (Daewoo Electronics Manufacturing Espana S,A.)에서 냉장고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 2007 IFA 전시 개요

1. 전시명 : 2007 IFA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 전시성격 : 세계 최대의 영상제품 전문 국제전자박람회

3. 개최지 : 독일, 베를린

4. 전시일정 : 2007년 8월 31일(금) ~ 2007년 9월 5일(수), 6일간

5. 참가현황 : Hall 7-2B, 크기 : 942.4sqm (약 286평)

6. 대우일렉 주요 전시 제품

- 46" PVR적용 FULL HD LCD TV
- 지상파/케이블/IPTV 하이브리드 셋탑박스
-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 차량용 LCD/DVD 콤보 텔레메틱스, 네비게이션
- PMP, 휴대용 DVDP

웹사이트: http://www.daewoo-elec.co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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