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02년 말부터 매월 네 번째 목요일을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월 1회 이상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에는 (사)한국청소년지도자 울산연맹(회장 이하형)에서 운영하는 남구 신정3동 ‘행복한 청소년 공부방’ 청소년들에게 밑반찬, 학용품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청소년 공부방에는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초등학생 14명, 중학생 22명 등 36명 등이 매일 와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급식지원 등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 공무원 20여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간여 남짓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닭야채튀김, 떡볶이, 치즈계란말이 등의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울산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집한 의류, 학용품, 모자, 통기타, 가방 등 361여점(27박스)도 함께 전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랑을 담은 요리를 직접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고 비록 새 것은 아니지만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옷과 학용품 등을 전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연말부터 시작된 울산시 공무원 자원봉사 활동은 2007년 현재까지 총 396회 51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는 더욱 활발해져 8월 현재 전년 동기(587명, 57회) 대비 45.3%가 증가한 1055명(88회)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에는 관내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노력봉사, 목욕봉사 등 다양한 활동은 물론, 장애인세대 청소와 집수리, 음식 만들어 주기, 독거노인 세대 재가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혼자서는 선뜻 자원봉사를 시작하기 어려운 직원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원들을 위해서는 명절 후 과일 모으기, 의류 모으기 등 전 직원이 참여 가능한 물품 후원 창구를 개방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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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치행정과 신경필 052-229-2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