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3개월에 걸쳐 국민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40개 전부서의 지표개발현황 분석 및 성과평가 체계에 대한 보고와 함께 부서별 역할제시, 성과모니터링 및 평가방식 설명, 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활용계획 등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최민호 행정부지사는, “새로운 제도가 조직에 도입될 때는 조직에 커다란 혁신이 일어난 것처럼 오해를 하고 이를 바라보는 도민들의 기대가 무척 크나 시간이 갈수록 예전과 별반 차이가 없음을 조직내부는 물론이고 외부의 시각도 시들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어떤 제도를 운영하든 간에 조직에 보탬이 되려면 참여하는 조직원들의 마음가짐과 이를 관리하는 관리자의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보완 노력과 정확한 성과데이터 관리가 절실하다.
올해는 ‘실국장 책임경영제’에 성과평가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표가 안정화되고 성과평가가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수준에 다다르면 평가결과의 활용도를 점차 확대시켜 성과중심의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는, BSC방식의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005년 행정자치부 ‘성과관리 시범지자체’에 선정되어 지난해에는 국비 보조와 성과관리 전산프로그램을 구축하였으며, 자체적으로 전 직원 성과관리 마인드 제고 노력, 전부서 사전역량분석 실시, 16개 시범부서 운영 및 성과평가방식 등을 습득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도본청 40개 실과팀에 대한 지표개발을 위해 성과관리 T/F팀 워크숍 개최, 지표개발 교육 및 전문가 자문 등 수차례에 걸쳐 지표 보정작업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충청남도의 성과관리제도가 토착화되기까지는 직속기관 및 사업소 확대운영, 고객관점의 성과지표의 성숙도, 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수용성 제고방안 등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는 여러 가지 선결문제가 놓여있지만 분명한 것은 고객지향 행정서비스의 질은 이전보다 좋아질 것이다.
한편 성과평가는 내부 달성도 평가와 외부 고객설문 평가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내부 달성도는 지표와 실행과제에 대한 목표치 달성도를, 고객설문평가는 지표와 상위 전략목표와 성과목표와의 적절성 여부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반영한다. 아울러 지표의 고도화를 위해 지표성격평가를 가점으로 한시 적용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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