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오픈마켓 도우미 ‘프리마켓’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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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코스닥 119860
2007-08-30 10:25
서울--(뉴스와이어)--가격비교 쇼핑 포털 다나와(대표 성장현, 손윤환 www.danawa.com)에서 오픈마켓에 입점 판매를 하거나 판매 계획이 있는 사업주를 위한 ‘다나와 프리마켓 서비스’(fm.danawa.com)를 시작한다.

프리마켓 서비스 배경에는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오픈마켓들과 대형 쇼핑몰에서도 하나 둘씩 오픈마켓 서비스를 선보임에 따라 기존 매장이나 쇼핑몰을 통한 영업 방식을 취하고 있던 판매자들도 진출입이 자유로운 오픈마켓 입점을 늘려 매출을 늘려 나가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상품 등록,가격수정, 오픈마켓 별로 다른 정산 주기, 고객 질문 답변 등을 각각 오픈마켓 별로 관리해 나가기에는 시간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하여 채산성이 맞지 않아 중단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다나와에선 각 오픈마켓 별로 상품 등록 형태 등을 분석하여 오픈마켓에 판매하기를 원하는 상품을 한번만 등록하여 두면, 한 자리에서 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 오픈마켓 관리를 위한 무리한 투자 비용을 없애고 매출처를 확대하도록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아마존의 롱테일(Long-Tail) 법칙과 비슷하게 다양한 고객층을 지닌 여러 쇼핑몰에 자사 제품 진열을 하여 두어 평소 적게 팔리던 제품을 더욱 많이 팔리게 할 수 있다고 이해하면 되겠다.

더불어 인터넷 상품 구매를 할 경우 직접 제품을 보고 살 수 없어 전자카탈로그를 보고 구매 판단을 하게 되는데, 잘 구성된 전자카탈로그를 판매자가 이용하려고 할 경우 저작권 문제에 자주 직면할 수 있어 이 점 역시 다나와에서 자체 제작한 상품 정보로 판매자는 판매에만 전념할 수 있는 점 역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본 서비스에 대하여 전자상가에서 오픈마켓에 입점하여 판매를 하여 본 한 판매자의 말에 따르면 적극적인 가격 관리와 경쟁력 있는 상품을 구비하는 것 만으로 자체 쇼핑몰의 매출에 한계를 느낀다며, 이번 ‘프리마켓’ 서비스로 적은 비용으로 30% 이상의 매출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다나와에서는 신규 서비스 출범을 기념하여 3개월 동안 무료로 ‘프리마켓’ 서비스를 제공하여 매출 반응을 보고 유료 전환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울 예정이며, 사업자가 원할 경우 관리 방법과 매출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1:1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업체와 공조 체제를 마련하여 두고 있다며, 대형 오픈마켓과도 협력하여 ‘프리마켓’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협의 중에 있다고 한다.

다나와 개요
다나와는 대한민국의 상품 가격 및 정보 제공 업체이다. 2000년 디지털 카메라 가격비교 사이트로 설립되었으며 2002년 법인 전환, 2011년 기업공개 했다. 다나와는 많은 온라인/오프라인 쇼핑몰들과의 제휴를 통해 2억5천만 건이 넘는 국내 최대 수준의 상품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주)다나와컴퓨터, (주)늑대와여우컴퓨터, (주)디피지존이 있으며 마이클럽 등 경졍력 있는 서비스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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