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에서는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문화산업체 종사자, 문화콘텐츠 관련학과 졸업생(예정자)을 대상으로 9월 5일까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 정원은 50명으로 수강 신청자에 한해 별도 면접을 거쳐 교육생을 최종 선발하며, 교육은 만화·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과정과 게임스토리텔링 과정으로 나눠서 실시한다.

특히,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는 수도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22명의 국내 최고 스토리텔링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섭외하였으며, 교육기간 중에 멘토 1인이 멘티(교육생) 5명을 실기지도하도록 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멘토와 멘티의 관계는 교육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대학 졸업예정자의 관련 분야 취업 등 사회진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리텔링은 이야기(story)와 말하기(telling)의 합성어로 그냥 이야기 하기가 아니라 서사구조를 갖춘 이야기로 풀어주는 것이다.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던 ‘햇님과 달님’ 이야기가 생명력을 갖는 것도 적절한 사건과 반전을 갖춘 서사적 구조를 가졌기 때문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 조앤 K.롤링의 ‘해리포터시리즈’, ‘리니즈 게임’, 드라마 ‘가을동화’ 등 성공한 이들 문화콘텐츠의 공통점은 상대방에게 호소력있는 스토리텔링 구조를 갖췄다는 것이다. 이처럼 스토리텔링은 광고,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아이콘이 되었다.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없었다. 이번에 광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스토리텔링 구조를 이해하면서 문화콘텐츠를 기획 창작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게 됨으로써 지역 문화산업은 물론 국가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전문적인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의 필요성을 이구동성으로 제기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으나 막상 하려다 보니 스토리텔링 용어 자체도 생소하고 국내에 관련 전문가가 드물어 사업계획 수립자체도 많이 어려웠었다” 면서, “다행히 한국디지털스토리텔링학회 이인화 회장(이화여대 교수), 국내 최고 스토리텔링 전문가인 한양대 박기수 교수의 도움으로 업계·학계를 아우르는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의 교육기간은 9.10~11.30일까지이며 (교육시간 : 매주 월·수·금 19:00~22:00), 교육장소는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글로벌CGI센터이다(금호생명빌딩 19층).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사업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될 계획이며, 교육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광주시의 위탁을 받아 실시한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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