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중구가 9월3일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21명의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한다. 그리고 서울에서 유일하게 국비를 받아 중구 관내 광희초등학교에 설치되는 거점 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에도 6명의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한다.

중구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원어민 영어교사가 배치되는 학교는
- 공립 초등학교(7개) : 광희초교·남산초교·덕수초교·흥인초교·신당초교·청구초교(2명)·장충초교(1명 추가)
- 공·사립 중학교(6개) : 덕수중·장원중·대경중·장충중·한양중·환일중
- 공·사립 인문계 고등학교 (5개) : 성동고·장충고·환일고·계성여고·이화여고
- 공립 실업계 고등학교 (2개) : 성동여실·성동공고 등 20개교 21명이다.

기존에 교육청에서 배치한 봉래초교·충무초교·장충초교·금호여중·창덕여중까지 포함하면 중구 관내 24개 학교에 26명의 원어민 영어교사가 배치되는 셈이다.

일부 자치구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고등학교, 그것도 실업계 고등학교까지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하는 것은 중구가 유일하다.

또한 학급수가 많은 초등학교는 2명의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하여 실질적으로 전 학생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였다.

중구 관내 각 학교에 배치되는 원어민 영어교사는 남자 17명·여자 10명 등 27명이며, 국적은 미국 13명·영국 4명·캐나다 10명 등이다.

이들은 중구가 서울시교육청(교육과정정책과)에 의뢰하여 시교육청의 객관적인 검증 과정을 거쳐 선발된 자질있는 교사들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2월5일(월)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정동일 중구청장이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과 원어민 영어교사 선발 및 배치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중구는 원어민 영어교사들의 인건비와 주거비 등 4억3천여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에 따른 환영식이 정동일 구청장과 중부교육장, 24개교 교장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월3일(월) 오전10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오전9시40분부터는 중구 사이버 영어교육프로그램인 『JAMEE』홈페이지 오픈 시연회도 함께 진행된다.

사이버영어교육 프로그램 JAMEE 운영

9월3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JAMEE는 미국의 토마스 사립학교의 영어교과서를 멀티미디어 학습 과정으로 구성한 것으로, JAMEE는 학습 난이도에 따라 교육과정을 초등영어, 중·고등영어 등 6단계로 구분되었으며, 무료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습자 수준에 맞는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그리고 중구는 지난 5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2007년 신규사업으로 적극 추진한 거점 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 시범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정부로부터 3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중구 흥인동 광희초등학교에 문화·과학·수학·음악 등을 직접 체험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체험센터를 만들어 10월 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재정경제부에 영어교육특구 지정을 신청하기도 하였다.

전국 최초로 공립초교생 전원 영어마을 입소

이외에 중구는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전국에서 최초로 관내 공립 초등학교 6학년생 1천328명 전원을 4회에 걸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 보내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

그리고 방학때는 동국대와 연계해 3주 과정의 통학 영어캠프는 물론 서울외대와 연계한 5박6일간의 숙식형 원어민 영어캠프도 운영하여 학생들이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올해초 5박6일의 캠프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자 단 20분 만에 모집인원의 2배가 신청해 중구청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고, 문의전화가 폭주하는 등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전국 최초로 중등인터넷 교육방송을 실시하여 지난 2003년부터 초등학생을 위해 시작한「중구 어린이사이버스쿨」과 지난 해 8월29일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인터넷 수능방송」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초등학교 과정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인터넷을 통한 일괄적인 교육방송 체계를 이루었다.

이 사이버교육방송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 소재한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면 학년에 관계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중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로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영어교육에 대한 사교육비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각급 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하게 되었다”면서 “학기중은 물론 방학기간에도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중구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junggu.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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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총무과 교육지원팀 한수경 팀장, 02-2260-1012, 016-458-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