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캐논, 디지털 캠코더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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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코스피 001120
2005-01-24 08:59
서울--(뉴스와이어)--LG상사(대표: 금병주)는 캠코더 수요가 급증하는 졸업, 입학 시즌을 맞이하여 와이드스크린 포맷을 채택한 디지털 캠코더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품은 광학 20배줌 렌즈, 133만 화소 엘루라85(ELURA85)와 광학 18배줌 렌즈, 68만 화소 지알200(ZR200)로 캐논의 보급형 디지털캠코더 모델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하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소형 디지털 캠코더 제품의 가장 차별화된 점은 와이드스크린 모드의 채택이다. 홈씨어터의 보급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캐논 캠코더 최초로 고해상 16:9 와이드스크린 모드를 채택하여 와이드스크린 TV에서 화질의 왜곡 없이 고화질의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방송용 장비와 카메라로 입증된 캐논 광학 줌 렌즈(ELURA85: 20배줌, ZR200: 18배줌)와 캐논이 독자 개발한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서인 Digic DV를 적용하여 동영상과 정지화면에서 정교하고 풍부한 영상을 구현하였다.

또한, 동영상 촬영 중 필요한 장면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동시촬영 기능,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수 있는 야간촬영 모드, 밝은 날 LCD 가시성을 높여주는 LCD 모드 등 사용자의 촬영 편의를 향상시키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캐논 디지털영상사업부 조병상 상무는『최근 와이드스크린 TV 보급이 증가하면서 와이드스크린 포맷을 지원하는 캠코더를 출시하였다.』며『캐논의 광학 기술에 더불어 여러 편의 사항이 추가된 이번 신제품이 캠코더 시장 성수기인 졸업, 입학 시즌에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엘루라85(ELURA85)은 2월, 지알200(ZR200)은 3월 출시는 예정이며 출시 가격은 109만원 89만원이다.

새롭게 출시된 엘루라85(ELURA85)는 18배의 강력한 광학 줌 렌즈를 장착하고 있으며 133만 화소 CCD와 캐논 독점 기술인 DIGIC DV 이미지 프로세서를 비롯, 16:9 와이드스크린 모드 등 다양한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사진 촬영모드에서 연속촬영, 자동초점, 내장형 플래쉬 기능을 제공하여 캐논의 카메라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예정 가격은 109만원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킨 지알80(ZR80)의 혁신적인 후속 모델인 지알(ZR100) 시리즈는 20배 광학 줌렌즈와 16:9의 와이드 스크린 모드를 제공하면서도 경제적인 가격인 89만원에 출시되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컴팩트한 캠코더 본체의 메탈로 된 정면과 강렬한 실버 색은 캐논의 새로운 스트림 디자인 (Stream design) 철학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출시 예정 가격은 89만원

디직(Digic)DV는 캐논의 독자적인 이미지 프로세싱기술로써 캐논 디지털캠코더와 장착되어 동영상과 디지털 사진에 모두 명확한 색상을 구현한다. 사실상 동영상과 사진은 각기 다른 색상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디직(Digic)DV는 TV에서의 비디오 화질과 출력을 위한 정지 이미지 양쪽 모두 극대화하기 위해 각각 다른 색상 기술을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웹사이트: http://www.lgi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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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규 대리 019-233-7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