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Happy saladent’ 수기 공모 입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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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2007-08-31 10:0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용달)은 근로자직업능력개발 학자금 지원자를 대상으로 제1회 『Happy Saladent』수기를 공모한 결과, 최우수작에 주정수씨의 “최선을 다할 주어진 삶” 등 총 10편의 입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지난 7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의 공부하는 근로자 131명이 응모해, 주경야독으로 직업능력개발에 열정을 다하는 모습들을 작품으로 풀어내었다.

응모작 심사에는 한국수필가협회 등에서 위촉된 심사위원 3인이 수기 내용의 작품성과 대중성을 기준으로 1, 2차에 걸친 심사를 하여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장려작 3편, 입선작 4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이번 수기 작품들에 대하여 “문장 표현력에 있어 다소 미흡한 점은 있으나 전체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좌절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진솔하게 녹아 있어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많은 Saladent 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Saladent』는 봉급생활자를 뜻하는 ‘샐러리맨(Salaryman)'과 학생을 뜻하는 ’스튜던트(Student)'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신조어로써 직장에 몸담고 있으면서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거나 현재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공단은 당선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당선작은 수기집으로 발간해 근로자들의 자발적 직업능력개발 에 대한 의욕을 북돋울 계획이다.

최우수작 선정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70만원, 우수작 2편에는 각각 상장과 50만원의 상금 등 10명의 입상자에게 총 3백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생능력개발을 지원하는 “근로자 학자금 지원사업” 등 일하는 이의 직업능력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평생능력개발 지원 사업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 평생학습 지원과 직업능력개발훈련, 자격검정, 기능장려 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1982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이 설립되었고, 1987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1998년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소속 기관은 6개 지역본부, 18개 지사가 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본부가 있고, 울산광역시 혁신도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한 송영중 이사장이 2011년부터 공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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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자경력개발팀장 이융세 02)3271-9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