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람이다’ 네티즌들이 뽑은 명장면
다름아닌 영화 <두사람이다>의 인트로 장면인 현중모가 목에 칼을 꽂은 채 죽어있는 듯 하다가 갑자기 눈을 뜨며 현중에게로 다가가는 모습에 놀란 관객들의 비명 소리인 것. 네티즌들이 뽑은 영화 <두사람이다>의 명장명인 인트로 장면은 일본영화 <링><주온>을 연상케 하는 공포스러운 비주얼과 빠른 속도감으로 관객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목에 칼을 꽂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갑자기 클로즈업 되는 영화의 인트로 장면은 무서워서 비명도 나오지 않더라”는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국 공포영화의 한 획을 그은 ‘핏물 세례’ 장면!
올 여름 관객의 기억에 각인 될 유일한 공포 명장면 탄생!
‘사다코 공포’의 원조 <링>의 ‘우물’씬, 개봉 당시 전미를 혼돈으로 빠트린 ‘오컬트 무비’의 최고봉 <엑소시스트>의 ‘악령소녀 계단하강’ 씬, 국내 웰메이드 공포영화의 포문을 연 <장화홍련>의 ‘싱크대 귀신’씬 등은 시간이 흘러도 관객들의 기억 속에서 퇴색되지 않고 생생한 공포로 살아있다. 2007년 관객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각인될 명장면이 탄생했으니 이는 바로 영화 <두사람이다>의 ‘핏물 세례’ 장면. 보는 것 만으로도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 그 끔찍한 공포를 실감케 하는 이 장면을 완성시키기 위해 영화 <두사람이다>의 제작진은 무려 3개월이라는 시간을 공들였다.
올 여름 마지막 공포로 관객들의 늦더위를 책임지고 있는 영화 <두사람이다>는 한국 공포영화의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이들이 다름아닌 주위의 사람들일 때 그 충격은 극대화 되며 누구일까를 의심하게 되면서 심장을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를 그려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영화 <두사람이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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