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아전기, GNGWC 2007 유럽 본선 대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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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엠
2007-08-31 11:13
서울--(뉴스와이어)--유럽 게이머들이 한국 온라인 게임 ‘루니아전기’에 반했다.

올엠(대표 이종명 www.allm.co.kr)은 자사가 개발한 아케이드 RPG ‘루니아전기(http://www.lunia.com)’의 세계 게임 대회인 게임앤게임 월드챔피언쉽 2007(Game & Game World Championship, 이하 GNGWC)유럽 본선 경기를 지난 23일 독일 라이프치히, GC2007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GNGWC는 국산 온라인게임의 해외 직접 서비스 및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이 주관하고 (주)KT가 후원하는 세계 온라인 게임대회로 유럽지역에서는 ‘샷온라인’, ‘실크로드온라인’, ‘루니아전기’ 등 총 5개 국산 게임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유럽 예선에는 15만 명이 참가, 독일 현지 본선에서 총 3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 뜨거운 열기 속에서 치러졌다.

‘루니아전기’는 유럽 지역 본선은 유럽 전 지역 예선전을 통과한 총 8명의 선수들이 대전모드(PvP) 전용 스테이지인 ‘깊은 숲속의 전장’ 맵에서 1:1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유럽 선수들을 한국 유저들 못지 않게 그 동안 닦아온 게임 플레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메인 무대에서 약 1시간 동안 펼쳐진 최종 결승전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치러졌으며, 많은 관중들이 몰려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숨죽여 지켜봤다. 특히, 현지 관중들은 키보드로 조작하는 다양한 콤보와 마법 연타를 만들어내는 ‘루니아전기’ 게임 경기 시연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은 독일 선수인 알렉스(Alex Danylov, 18세)가 차지했으며,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그는 최종 우승자 인터뷰에서 “루니아전기는 키보드로 직접 조작하는 실감나는 액션이 가장 매력적”이라면서 “한국에 초대돼서 영광이며, 12월에 있을 최종 결승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연습 하겠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점은 최종 우승을 거머진 알렉스가 실제 자기 여자 친구와 나란히 본선에 진출했다는 점이다. 여자 친구인 모니카(Monika Brosig)는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 같은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여성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남자 친구가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루니아전기’는 지난 7월 31일 첫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루니아전기’는 오픈 한 지 한 달째를 맞고 있으며, 아케이드(Arcade) RPG라는 신 장르로 세계 게이머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오고 있으며, 금번 유럽 본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 본선 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엠 개요
올엠(대표 이종명)은 2000년 설립되어 웹에이전시(전 인터랙티브 사업부)에서 출발, 현재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국내 유수의 웹사이트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쌓아왔고, 2003년 그간 축적한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 기술과 S/W 개발력, 미디어 기획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 개발에 착수, 2005년 <루니아전기>를 시장에 출시했으며, 그후 <루니아전기>는 일본, 미국, 대만, 브라질, 유럽 등지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며 입지를 굳혀 오고 있습니다. 현재 올엠은 총 세 개의 게임 스튜디에서 <루니아Z>, <크리티카>와 미공개 신작인<프로젝트B>가 개발 및 서비스되고 있으며, 2012년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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