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9월이다. 청계천의 생일을 딱 한달 앞둔. 산들 가을바람을 타고 날아온 청계천의 9월 문화페스티벌 일정을 따라 가보자.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토요일과 일요일 총 8회의 낭만적인 청계천 문화페스티벌 프로그램을 펼친다. 청계천 문화 페스티벌은 도심의 낭만 프로그램. 누구나 물이 흐르고 자연이 살아있는 도심 명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했다.

공연은 퓨전 국악과 타악, 댄스, 아카펠라 등 자유로운 스타일의 작품으로 짜여 있어 누구나 함께 즐기고 느끼기에 좋다.

장소는 청계광장이며, 공연 외에도 시민 참여 이벤트와 경품 응모 행사등도 같이 펼쳐져 아기자기한 재미도 있다고.

첫째 주는 세대가 하나 되는 시간. 누구나 좋아하는 팝의 명곡들이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파워풀하게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토요일인 9월 1일에는 「세대공감 문화 Festa」. 팝 아카펠라 원더풀 팀이 팝송 Stand by me, Pretty woman 등과 가요 장미, 찬찬찬, 밤이면 밤마다 등을 편곡해 아카펠라로 선보인다.

다음은 파파스의 공연. 아시아권의 유일한 40대 가장으로 구성된 댄스 그룹으로 파워풀한 댄스실력과 가창실력을 뽐낸다. 왕년에 유명 가수의 백댄서 출신 5명이 모였다.

둘째주는 국악이다. 우리 국악을 재해석한 퓨전 공연으로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8일 토요일은 “키네틱 국악 그룹 YEN”의 공연. 독특한 공연 형식으로 인기있는 퓨전 국악 그룹인데 활동적인 연주를 선사한다. 이어 “흙소리 타악 공화국”은 한국의 전통 타악을 현대에 맞게 재창조해 선보인다.

일요일 9일에는 국악실내악단 “한음”과 명창 “이옥천”의 공연을 볼 수 있다. “한음”은 9명으로 구성된 국악 그룹으로 퓨전국악과 신국악가요 ‘오나라’, ‘배띄워라’를 들려준다. 이어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2호 판소리 흥보가의 보유자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소리꾼 이옥천 명창이 흥보가 박을 타는 대목을 선사한다.

셋째주는 보다 역동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소리 축제」와 「영 댄스」의 주제로 펼쳐지는데, 가슴을 울리는 비트가 일품.

토요일은 여성 타악 퍼포먼스 그룹 “드럼 캣”이 파워풀한 비트의 파워댄스와 와일드 스윙으로 공연의 문을 열고 명품 보이스로 대접받는 강민주 씨의 트로트 공연이 이어진다. ‘로맨스 사랑’과 ‘톡톡 쏘는 남자’를 불러준다.

마지막 순서에는 ‘대한민국 세대공감 청계천 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4월부터 지금까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진출한 30여 본선 진출 팀들이 총상금 500만원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 예정. 최종 결선은 10월에 있다. 16일 일요일에는 대학 비보이팀과 재즈댄스팀들이 보여주는 힙합과 비보이, 팝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9월 넷째주는 추석 연휴, 마지막 주는 청계천 복원 2주년 축제로 문화 페스티벌이 쉰다.

웹사이트: http://www.sisu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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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청계천관리센터장 김석종 02-2290-6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