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터지는 2위싸움...심상정 열세지역서 선방

서울--(뉴스와이어)--심상정 기호1번 민주노동당 대선 예비후보가 열세지역 전북에서 ‘선방’했다.

심상정 후보는 31일 저녁 전북지역 선거결과 422표를 획득해, 지금까지 득표를 합해 총 2868표(25.06%)를 얻어 노회찬 후보와 ‘박터지는 2위싸움’을 이어갔다.

심상정 선대본 손낙구 상황실장 겸 대변인은 “전북지역에서 17% 득표를 목표로 했는데 16.8%를 득표하는 등 11개 권역중 가장 어려운 승부를 애초 목표대로 해냈다”고 전북지역 개표결과를 평가했다.

손낙구 대변인은 “이후 남은 선거에서는 전북의 약 2배수준의 고른 득표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특히 “주말 경남-부산-울산에서는 2~3위간 격차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손낙구 대변인은 또 “2위 싸움은 더욱 더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고, 그 원동력은 심바람 돌풍에 있다”고 촌평했다.

<손낙구 대변인 논평 전문>

17% 득표를 목표로 했는데 16.8%를 득표했다.

11개 권역중 가장 어려운 승부를 애초 목표대로 해냈다.

권후보는 60% 이상 득표할 것으로 봤으나 그에는 못 미친 것으로 보여 이런 추세라면 2차 결선투표는 확실해 보인다.

남은 선거기간동안 엎치락뒤치락하면서 2위싸움은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고, 주말부터 시작되는 경남-부산-울산 지역 개표결과에서도 2,3위간 격차는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후 남은 선거에서는 전북의 약 2배수준의 고른 득표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위 싸움은 더욱 더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고, 그 원동력은 심바람 돌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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