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은 광복 62주년을 기념해 서울시청사에 설치했던 3만 4천여송이 무궁화 중 일부를 공공의 목적으로 재활용할 계획이 있는 단체 및 기관에 분양한다.

시청사 전면에 설치했던 작품은 25cm지름의 패트(pet/패트병의 소재)로 만들어진 진홍빛과 흰색 무궁화 3만 4천송이로, 100m*20m 시청사 전면설치를 위해 3만 4천송이가 제작되어 8월 14일부터 26일까지 전시되었었다.

올해 전시되었던 무궁화들 중 1만 5천여개는 오는 10월 청계천축제 시 재활용해 사용될 예정이며, 2만 여개는 활용 계획을 제출하는 기관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공공목적 등을 검토 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 제공은 불가하며, 관심있는 단체는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팀(02-3290-7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2005년 시청사 모뉴먼트 ‘태극기 휘날리며’에 사용된 태극기 3,600장을 시민에게 배포한 바 있으며, 2006년 ‘청사초롱 태극기’는 동아일보사에 기증해 공공미술을 나누고 작품을 재활용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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