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스크린을 장악할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남 3인방 전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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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코리아
2007-09-03 10:09
서울--(뉴스와이어)--9월 스크린을 장악할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남 3인방이 관객들의 웃음사냥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매력남 3인방의 대표주자는 9월 6일 개봉하는 <척 앤 래리>(수입/배급 UPI코리아)의 뉴욕 최고의‘작업남’아담 샌들러, <내 생애 최악의 남자>의 ‘최악남’ 탁재훈, <두 얼굴의 여친>의 ‘소심남’ 봉태규. 이들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전격 분석해 본다.

뉴욕 최고의‘작업남’<척 앤 래리> 아담 샌들러!!
진한 우정 vs 찐한 사랑, 둘 다 하면 안될까??

할리우드 흥행 보증 수표 아담 샌들러 주연의 <척 앤 래리>는 30년 강철 우정을 자랑하는 ‘위장 남남 커플’ 과 완벽한 S라인의 그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발칙한 연애사건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웨딩 싱어>, <펀치 드렁크 러브>와 <첫 키스만 50번째>등의 로맨틱 코미디를 통해 늘 안아주고 싶은 훈훈한 남자의 이미지를 보여왔던 아담 샌들러는 <척 앤 래리>에서 파란 만장한 여성 편력을 자랑하는 뉴욕 최고의 ‘작업남’ 척 레빈 역으로 변신했다. 아름다운 여인들과의 데이트만이 유일한 관심사인 뉴욕 브루클린 소방서의 소방대원인 척 레빈은 달력모델로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며 뭇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 ‘오는 여자 막지 않고 가는 여자 잡지 않는다’가 삶의 모토인 그는 여자친구의 쌍둥이 여동생과 뜨거운 외도를 즐기고, 자신의 광 팬인 4명의 치어걸들과 광란의 밤을 보내기도 하며, 병원에 입원해서는 자신의 주치의인 여의사를 반나절 만에 함락 시켜버린다. 심지어 절친한 친구 래리(케빈 제임스)의 집을 돌봐주는 50대 가정부까지 침대로 불러들이며 초절정 작업맨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아담 샌들러 이지만 친구를 위해 한번 찍은 여자는 절대 놓치지 않는 초절정 작업남 인생을 과감히 버리고 위장 남남 커플이 되는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의리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런 그에게 완벽한 S라인의 섹시한 변호사 제시카 비엘이 나타나며 척의 30년 강철우정은 종지부를 찍게 되는데…첫눈에 반해버린 여자 앞에서 ‘위장 남남 커플’의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진한 우정 vs 찐한 사랑’에서 안절 부절하는 그의 연기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다시 한번 여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웃음을 부르는 그들의 매력이 거침없다!!
<내 생애 최악의 남자>‘최악남’탁재훈, <두 얼굴의 여친>‘소심남’봉태규 !!

술김에 치른 대형사고(?)로 대충 결혼 하게 된 다음날 서로의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게 된 <내 생애 최악의 남자>의 ‘최악남’ 탁재훈. <내 생애…>가 첫 주연작인 탁재훈은 양말 한 짝도 철저한 계획 하에 사는 소시민적인 남자 ‘성태’역을 맡아 눈치 없고 유혹에 약한 캐릭터를 통해 그동안 보여 주었던 웃음 이상의 코미디를 보여준다. <두 얼굴의 여친>에서 처음 코믹 멜로연기를 선보인 ‘소심남’ 봉태규의 매력도 만만치 않다. ‘소심남’ 캐릭터를 표현하는 다채로운 표정과 다중이 그녀 정려원과의 편안한 호흡은 훈남 봉태규의 매력이 십분 발휘된 것. 빛을 발하는 외모가 아님에도 자꾸 눈길이 가는 이들의 거침없는 매력은 <척 앤 래리>와 더불어 9월 극장가에 로맨틱 코미디 열풍을 몰고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미 흥행 1억불을 돌파하고 흥행 순항중인 <척 앤 래리>.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초절정 작업남 아담 샌들러의 유쾌하고 코믹한 상황은 9월 6일 국내 극장가에 여심을 사로잡는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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