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업계최초 어린이보험에 독서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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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2007-09-03 10:18
서울--(뉴스와이어)--교보생명이 자녀를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서비스가 포함된 어린이보험을 선보였다.

교보생명은 어린이의 질병과 재해를 보장하는 ‘교보어린이CI보험’을 개발하고, 교보문고와 연계해 자녀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교보에듀케어서비스(READ)’를 부가해 4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교통재해, 화재, 폭발사고, 유괴 등 각종 재해사고에서부터 식중독 등 어린이에게 쉽게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을 폭 넓게 보장한다. 또한 소아백혈병, 조혈모세포이식수술, 5대장기이식수술 등 중대한 질병에 대해서는 고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은 ‘교보에듀케어서비스(READ)’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자녀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워주고 온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드는 독서프로그램으로, 독서코칭서비스, 인터넷도서관서비스, READ검사서비스, 도서체험서비스 등이 있다.

독서코칭서비스는 아이들의 독서지도를 해야 하는 부모들이 독서코칭스킬을 습득하고, 아이를 위한 추천도서정보를 제공한다.

인터넷도서관서비스는 동화와 학습도서 등을 애니매이션으로 구성한 키즈북, 이북(eBook) 등 150권의 전자도서를 제공한다.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쉽고 편하게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다.

READ검사서비스는 독서력 검사, 어휘력 검사, 독서행동 검사 등을 통해 자녀의 독서능력 수준을 진단하고 독서능력 발달을 위한 처방을 제공한다.

독서체험서비스는 독서캠프, 경제캠프, 문학기차여행, 교보영상클래식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교보생명은 상품출시와 함께 추첨을 통해 집안에 서재를 꾸며주는 ‘거실을 서재로’ 이벤트와 교보문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머니를 제공하는 ‘사이버머니 1만점 팡팡’ 이벤트를 함께 연다.

‘교보어린이CI보험’은 자녀나이 0세~1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15년, 20년 만기와 18세, 24세, 27세 만기가 있다.

3세의 남자아이를 둔 31세~40세 남자가 자녀 24세만기 전기납으로 가입할 경우 월 39,330원(특약포함)을 내면 자녀에 대한 보장과 ‘교보에듀케어서비스(READ)’를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에듀케어서비스(READ)’는 단순히 책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넘어서 자녀가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책을 읽는 가정독서문화를 만드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yo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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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커뮤니케이션팀 지상우 대리 02-721-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