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북한동포 수재민 돕기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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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청
2007-09-03 10:20
마산--(뉴스와이어)--마산시는 지난 8월 중순 북한 평양, 강원도 회양, 평안남도 북창 등지에 40년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북한동포 돕기 모금액을 전달했다.

황철곤 마산시장은 3일 오후 3시 집무실에서 (사)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강영식 사무국장에게 북한동포 수재민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황철곤 시장은 ‘공무원들과 각 단체 등에서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인 만큼 수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재민 돕기 모금은 지난 8월21일 31일까지 시 산하공무원이 700만원, 새마을운동 마산시지회 5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마산시협의회 30만원, 자원봉사단체 협의회 50만원, 자유총연맹마산시지회 20만원, 여성단체협의회 50만원, 민주평통 마산시협의회 1백만원 등 총 100천만원을 자율적으로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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