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동을 위한 ‘헨켈수영교실’ 7기 모집

서울--(뉴스와이어)--독일계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코리아(대표 새미 루트피, www.henkelkorea.co.kr)가 한국재활재단과 함께하는 저소득층 자폐아동을 위한 ‘헨켈수영교실’이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만 7~10세 미만의 저소득층 발달장애 아동이 대상이며, 교육기간은 10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 서대문 청소년 수련관에서 실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영장비 또한 무료로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서대문 장애인 종합복지관 상담실에서 수시로 가능하다.

‘헨켈수영교실’은 자폐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6년 3월 1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계속돼왔다. 특수교육을 전공한 전문강사에 의해 물 적응 훈련부터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자폐아동의 특성을 고려하고 참가자들의 안전 및 효율적인 강습을 위해 참가인원을 소수로 제한한다.

새미 루트피 헨켈코리아 대표는 “자폐아동들을 위한 교육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고, 가정 형편 때문에 재활의 기회조차 찾기 힘든 경우 많아 안타까웠다”며 “헨켈수영교실이 자폐아동의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enk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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