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은 과일 수입 개방화에 대비하여 우리 과일의 고품질 생산을 통한 경쟁력을 높이고자 ‘탑프루트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중생종 사과 홍로 품종의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오는 9월 5일 전북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장수군사과시험포에서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는 유관기관·단체·유통업체·소비자단체 관계자와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하게 되며, 탑프루트 프로젝트 추진실적 발표, 고품질 사과 생산기술 교육, 소비변화에 따른 유통대책 발표, 두산단지 현장평가 등을 한다.

지난 2006년에 처음 도입된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사과, 배, 포도, 감귤의 전국 주산지에 30개 시범단지를 선정하여, 고품질 안전 과일 생산을 위한 과수원 토양관리, 수형개선, 결실관리 등 영농 단계별 핵심기술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고품질의 ‘탑프루트’는 과일 크기, 당도, 색깔 등「최고품질 기준」과, 농약에 대한 안전성 검사 등 엄격한 선별을 거쳐 생산되며, 기존의 시범단지 브랜드 박스에 ‘탑프루트 프로젝트’에 의해 생산된 과일임을 표시하는 품질확인 스티커를 부착하여 출하된다.

탑프루트 사과의 품질기준은 과실크기 320g±10%, 당도 14°Bx 이상, 착색도 70%이상(후지 80% 이상)이다.

「탑프루트」과일은 지난 7월 포도가 첫 선을 보였으며, 9월 들어 중생종 사과 홍로가 출하를 시작하였고, 이어서 신고배, 후지사과, 감귤이 출하한다.

농촌진흥청 김인식 청장은 “개방화 시대에 살아남는 길은 ‘품질경쟁’에서 이기는 것이며,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만이 외국산 과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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