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후보, 당 지도부에 요청 “당, 한미FTA 저지에 올인해야”
심상정 후보는 “노무현 정부는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자마자 한미FTA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민주노동당 이름으로 한미FTA 저지 총력투쟁을 결의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심상정 후보는 31일 전북 경선 연설과 어제(2일) 경남 경선 연설에서도 “당 지도부가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미FTA 반대의 대중적 움직임을 촉발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한미FTA 결사 저지 의지를 다지고 한미FTA 국회 비준 저지를 위해 당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 바 있다.
심상정 후보는 또 “민주노동당이 한미FTA 저지를 위해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면서 “당과 세 후보와 10만 당원이 앞장서서 반드시 한미FTA를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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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6일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