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그 동안 국내 기업들의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 무역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지 못했었다. 인터넷 마케팅을 통한 세계 무역시장은 이미 성숙한 단계에 접어들었음에도 국내 기업의 실적이 크게 눈에 띄지 않은 이유는 인터넷 수출 성사과정의 가장 큰 장애인 결재 부분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이제 이러한 걱정이 사라질 수 있게 되었다.

KOTRA(사장 홍기화) 전자무역팀은 신용카드 결재를 지원하는 B2B eTrade 서비스인 캅스(KOPS: KOTRA Online Payment Service)를 지난 8월 초 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발표하였다.

이번에 KOTRA에서 선보이는 KOPS 서비스는 수출 거래 대금을 신용카드로도 결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수출보험공사와 함께 3천불이하의 거래 건에 대하여는 수출보험이 자동 연계되도록 하여 안전하게 대금을 회수 할 수 있도록 기존 무역시스템을 보완하였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대금 회수는 물론 계약 체결과 관련된 복잡한 이행 절차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시행되는 KOPS 서비스를 통해 그 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중소기업 전자 무역 활성화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의 경우 수출의존도가 높은 반면 실제 수출 성사 비율이 낮은 편인데 가장 근본적인 이유로 수출대금 입금 등과 같은 까다로운 처리절차가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KOTRA의 KOPS 서비스 개시로 인해 그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게 된 것.

코트라 전자무역팀 원종성 팀장은 "KOPS는 대금 회수에 따른 기업간 수출거래 장애 문제를 최소화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확신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B2B eTrade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부터 시범서비스에 이어 수출보험이 포함된 KOPS 서비스는 현재 350개 이상의 회사가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

KOTRA B2B eTrade 서비스인 KOPS는 http://kops.buykorea.org 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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