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제19차 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APEC Ministers' Meeting : AMM)가 21개 APEC 회원국 각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9.5(수)-6(목)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 회의는 9.8(토)-9(일)간 개최되는 제15차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준비회의의 성격을 가지며, 우리나라에서는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에서 각료들은 WTO 도하라운드 협상(DDA)의 조속한 타결을 위한 APEC의 기여,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를 포함한 지역경제 통합 촉진방안, 무역원활화 및 지식재산권, 경제기술협력 등 경제·통상 의제와 안전한 역내 교역여건 조성을 위한 대테러 협력 강화, APEC 개혁 등의 의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 아·태 자유무역지대(FTAAP : Free Trade Area of the Asia-Pacific)
- APEC 회원국들을 중심으로 아·태 지역 전체차원의 FTA를 추진하자는 구상
- 2006년 정상회의는 FTAAP를 포함한 지역경제통합 촉진 방안에 대한 연구실시를 각료회의에 지시한 바 있으며 금번 정상회의에 동 결과가 보고될 예정

특히, 금번 각료회의에서는 정상회의의 핵심의제인 기후변화 문제도 깊이있게 다룰 예정이며 2010년까지 아·태 지역 교역 거래비용 5% 감축을 위한 세부 이행방안을 골자로 하는 무역원활화 2단계 행동계획(TFAP II)도 채택할 예정이다.

※ 무역원활화 2단계 행동계획(TFAP II : Trade Facilitation Action Plan II)
- 1단계 행동계획(‘02-’06년간 5% 감축)에 이어 2010년까지 아·태 지역 교역 거래 비용의 5% 추가 감축을 위한 세부 이행방안 및 일정 제시

한편, 우리 대표단은 우리나라 제안사업들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지를 확보하고, APEC 개혁 등 장래 APEC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APEC 창설이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우리나라의 역내 위상을 더욱 제고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o 우리나라는 APEC내 개도국 대테러 능력배양 사업의 일환으로 사이버 테러 대응 인력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인 “사이버 보안 훈련” 사업을 11월중 실시 예정

o 아울러, “특허 취득 절차 간소화를 위한 APEC 협력구상”에 미·일과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하는 등 역내 지재권 보호강화 노력을 주도

금번 각료회의 기간 중 송민순 장관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주요 회원국들과 각각 양자 장관회담을 갖고 상호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o 양자 외교장관회담 대상국(8개국) :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캐나다, 멕시코, 칠레, 베트남

o 양자 통상장관회담 대상국(7개국) :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호주, 멕시코, 태국

※ 김 본부장은 Lamy WTO 사무총장, Donohue 미 상의회장, APEC Business Summit 참석 미 주요기업인들 면담 예정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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