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일 내년도 신규 시책 보고회를 주재하고 “내년도 예산배분은 소모성 행사경비를 과감히 줄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소득을 올릴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라”고 주문.

특히, 박 지사는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기업유치, 창업지원 부문에 예산을 집중 배분해 나간다면 전남의 인구감소세가 둔화될 것”이라며 “아울러, 농수축산업 경영의 규모화 및 유통의 기업화에 예산을 편성해 나가라”고 지시.

박 지사는 아울러, “각종 공공시설의 신축 및 보수시 대체에너지(신재생에너지)를 사용토록 유도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남향으로 건설하는 건축물에 대해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라”고 강조.

또, 박 지사는 “노인들의 치매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치매병원의 확충이 절실하다”며 “특히, 앞으로 민간의 치매병원 신축시 적극 지원해 나가라”고 주문.

한편, 대통합민주신당에 참여한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최근 대선정국과 맞물려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정치적 역학구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전남도의 내년도 예산확보 등을 위한 실리쌓기에 주력하고 있어 주목.

박 지사는 지난달 30일 구례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열린 한나라당의 국회의원·당원협의회 위원장 워크숍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를 만나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의 국고지원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우리 고장을 방문해 줘 감사하다”고 덕담을 건넨 뒤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국고지원 협조와 함께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F1특별법, 서남권발전특별법 등의 통과에 힘을 모아 달라”고 적극 요청.

이 후보는 이에 대해, 서울시장 시절 전남도와의 자매결연 등을 통한 박 지사와의 인연을 강조한 뒤 “벌써부터 호남예산은 무조건 통과”라고 화답.

이날 박 지사와 이 후보의 만남에는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F1특별법을 발의한 임태희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이방호 한나라당 사무총장 등도 함께 참석.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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