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9월 1일부터 청약가점제가 시행되면서 청약 전략이 더욱 절실한 시기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9월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우선 청약할 수 있는 전국 아파트는 1백18곳 5만8백35가구(주상복합 포함)다. 8월(5만8천8백2가구)보다 13.5%(7천9백67가구) 감소했다.

수도권 청약저축 가입자라면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휴먼시아를 적극 청약해야한다. 분양가 상한제와 청약가점제가 적용되지만 입지 때문에 무난히 1순위 청약 마감이 가능한 단지다.

용인시 래미안동천이 8월 31일 입주자모집공고가 발표돼 청약가점제를 피하게 됐다. 수도권 청약자들의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방에서는 아산신도시 내 첫 주상복합 물량인 펜타포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부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이 연결돼 수도권 접근성이 높다.

◆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 가입자

강서구 염창동 240의 19번지에 113~164㎡ 1백64가구를 9월말 분양예정이다. 전용면적 85㎡이하 물량은 113~114㎡ 1백26가구. 9월 전에 사업승은일 받았기 때문에 분양가상한제를 피했다.

3개동 모두 타워형이며 동에 따라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주변 입주예정 아파트시세가 3.3㎡당 1천7백만~8백만원정도 형성돼 있어 이와 비슷한 1천7백만원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마트(가양점)가 걸어서 5분거리, 홈플러스(강서점)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학군은 염창초등, 염경초등, 염경중, 염창중을 통학할 수 있다. 2009년 개통예정인 서울지하철 9호선 증산역(가칭)이 걸어서 5분거리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염창동 일대는 신규분양이 적고 지하철 개통이라는 호재가 있어 서울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분양가도 경쟁력이 있어 1순위에서 무난하게 청약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산업은 오산시 양산동 140번지에 30개동, 101~207㎡ 1천6백46가구를 9월 초 분양한다.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이하 청약예금 가입자 대상 물량은 101~109㎡ 7백16가구. 오산시 1년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분양가상한제는 피하게 됐지만 청약가점제는 적용된다.

분양가는 8백만~9백만원에 책정될 예정. 인근 아파트 단지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화성시 병점동 일대 시세(8백76만원)와는 비슷한 수준이다.

101㎡은 단지 북서쪽에 위치하며 판상형 구조에 정남향 배치다. 주출입구와 인접해 있어 근린생활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09㎡는 정남향과 남동향으로 배치됐고 이 중 109A㎡는 도로와 인접한다.

경부선 전철 병점역과 세마역이 차량으로 5분거리며 홈에버(병점점)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종합건설은 9월 용인시 흥덕지구 Ab4블록에 112㎡ 4백74가구를 분양예정이다.

전가구가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 청약예금 가입자 대상이다. 총 분양물량의 30%는 용인시 1년이상 거주자에게 우선공급이 된다. 분양가상한제와 청약가점제가 모두 적용. 계약일로부터 10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Ab4블록 북쪽으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하천이 지나며 근린공원이 단지 서쪽에 위치한다.

지방에서는 울산 중구 유곡동에 대우건설이 106~189㎡ 9백11가구를 9월 10일부터 분양한다. 입주자모집공고가 8월 31일 발표돼 청약가점제 적용을 안 받는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안 받아 계약일로부터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혁신도시와 접해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 전용면적 85㎡(25.7형) 초과 청약예금 가입자

8월 31일 분양승인을 받은 용인시 동천동 래미안동천이 5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분양가상한제와 청약가점제 적용을 모두 피하게 됐다.

총 2천3백93가구 중 아파트 105~232㎡ 1천9백91가구, 연립주택 56가구가 분양된다.

용인시 청약예금 기준으로 1블록(146~210㎡ 4백51가구)은 4백만원, 5백만원, 2블록(115~211㎡ 4백19가구)과 3블록(109~210㎡ 5백58가구)은 2백만~5백만원, 4블록(145~232㎡ 6백19가구, 연립주택 포함) 4백만원, 5백만원 가입자 대상이다.

남향위주로 배치됐으며 판상형과 탑상형이 혼재돼 있다. 연립주택과 4블록은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있고 3,4블록 내에는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판교신도시가 인접하며 신분당선 연장구간(2014년)이 개통될 경우 동천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곡~풍덕천사거리를 연결하는 도로도 확장 공사 중에 있에 상승정체 구간의 교통 체증은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분양가상한제, 청약가점제를 피하고 용인시 블루칩 단지이기 때문에 수도권 청약자들이 대거 몰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194의 1번지에 113~260㎡ 5백94가구를 분양한다. 9월 11일경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

인천 청약예금 기준으로 113㎡ 2백50만원, 4백만원이며 147~164㎡는 7백만원, 182~260㎡는 1천만원 사용이 가능하다. 인천 거주자 지역우선 기간은 미정.

수인선 복선전철 논현역(2009년 개통예정)이 걸어서 3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 단지는 논현2지구와 소래·논현구역 사이에 위치한다.

이미 논현2지구는 입주가 시작됐고 소래·논현구역 역시 분양 마무리 단계기 때문에 입주 시 주변 편의시설과 학군이 갖춰져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월에 분양한 인천한화에코메트로2차 분양가가 9백90만원선이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와 비슷한 수준에 분양가를 책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지방에서는 아산신도시 배방지구 1,3블록에 SK건설이 주상복합아파트 142~347㎡ 7백93가구를 9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주택형에 따라 청약예금 4백만~5백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입주자모집공고일 전까지 천안시와 아산시 거주자이면 청약이 가능.

아산신도시 내에 첫 분양되는 주상복합 물량으로 KTX 천안아산역이 단지와 연결될 예정이다.

◆ 청약저축 가입자

파주 운정신도시 내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 물량이 9월에 분양된다. 대한주택공사가 A28블록에 71~115㎡ 1천62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계약일로부터 10년간 전매가 금지되며 9월 중순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올 예정.

파주시 거주자에게 30% 우선공급되며 지역거주기간은 아직 미정이다. A28블록은 운정신도시 가장 남쪽에 위치하며 지구 내에 중학교 1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의선 복선전철(2009년) 운정역까지는 차량으로 5분거리다.

일산신도시 접근성이 좋고 제2자유로가 2008년에 개통될 경우 서울 진입은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 동탄1신도시 4-5블록에는 대한주택공사가 공공임대 99~113㎡ 5백3가구를 공급한다. 임대기간은 10년.

단지 북쪽에는 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가 걸어서 10분 거리다.

이미 신도시 내 입주가 2007년 1월부터 시작돼 편의시설과 학군이 갖춰져 있다.

※ 공급면적(㎡) 정보는 기존 평형을 ㎡로 단순 환산한 값으로, 실제 공급면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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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파트 이영호 리서치팀장 02-516-0410(261) 010-3454-5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