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청, 2007 부산국제관광전(BITF)에서 오감체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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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3 18:48

서울--(뉴스와이어)--필리핀관광청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9일 까지 부산 BEXCO 3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Busan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참가해 필리핀을 고품격 여행지로 적극 알릴 예정이다.

필리핀관광청은 작년 BITF행사에서 ‘최우수 공연상’과 ‘최우수 부스 운영상’ 등 주요 2개 부문상을 휩쓸며 뛰어난 행사 운영 실력을 공인 받아 올해는 총 10개 부스로 그 규모를 확대,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유용한 여행정보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2006년 BITF에서 화려한 공연으로 관계자 및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필리핀 전통 공연단 ‘라몬 오부산(Ramon Obusan Folkloric Group Rondalla Ensemble)’을 다시 초청해 필리핀 전통무용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몬 오부산 공연단은 필리핀의 원시의식과 전통무용을 가장 원형에 가깝게 재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필리핀 최고의 공연단이다. 이번 관광전에서는 필리핀에서 가장 사랑받는 전통 춤인 ‘쿠라차(Kuratcha)’, 기타 연주에 맞춰 물구나무를 선 채로 춤을 추는 ‘기따라(Guitara), 프랑스 춤을 필리핀 식으로 재해석한 ‘네그로스 랑세로스(Lanceros de Negros)’등을 소개해 한국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생생한 필리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올해는 필리핀 전통악기 론달리야(RONDALLA)로 한국의 전통음악인 ‘아리랑’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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