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올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현대택배는 종합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추가 차량 및 인력배치를 조정하는등 수송체계를 추석 특별수송시스템으로 본격적으로 전환하면서, 추석 특수에 대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현대택배는 9월7일(금)부터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해, 추석 연휴 일주일전에는 취급물량이 피크를 이룰 것으로 보고, 배송물량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현재 9월10일부터 9월21일까지를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택배는 1,700여대의 차량을 추가투입하고 터미널 분류인력을 60% 추가 배치할 예정이며, 콜센터에도 70% 증원된 상담원 인력을 투입해 고객들의 요청 에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본사 사무직 직원 500여명도 현장에 투입된다.

또한 현대택배는 24시간 종합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예비 배송인력을 지원하는등 사전 철저한 준비를 통하여 추석배송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택배는 이번 추석배송에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하여 배송작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교통체증이 심하여 제때 배송을 못하는 곳은 기동성이 뛰어난 퀵서비스를 연계하여 배송하며, 당일 지방으로 배송되어야 하는 긴급 택배화물은 항공택배를 이용하여 공수할 계획이다. 항공택배는 5시간만에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으므로 급한 물건을 보내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요즘같은 명절특수기에는 찾는이가 평소보다 5배이상 증가하고 있다.

또한 물량이 한꺼번에 집중될 경우 원활한 배송을 위해 콜밴, 용차 및 직원차량까지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고 있다.

현대택배 양성익 마케팅부장은 “특별배송기간에는 물류센터가 24시간 풀 가동되고, 주말등 휴일에도 전직원이 정상근무를 할 계획”이라며 “바쁜와중에도 고객들이 평소와 다름없는 편안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배송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추석보다 열흘정도 일찍 찾아온 올 해 추석은, 실질적으로 귀성이 9월22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물건이 원하는 날짜에 도착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4일전인 9월18일(화)까지는 택배 발송을 마치는게 좋다고 현대택배 관계자는 조언했다.

한편, 이번 추석특별수송기간에 국내에서 배송되는 하루평균 물동량은 전년 추석의 300만박스에서 14.7%증가한 344만박스, 추석기간 전체로는 전년 4500만박스에서 660만박스가 증가한 5,160만 박스가 전국적으로 이동할 것으로 현대택배는 내다봤다.

추석택배 이용 유의사항

추석특수기간동안은 물량이 평소보다 50~80% 가량 증가하고 농수산물 선물 등의 품목이 전체 물량의 40%이상을 차지해, 배송지연등 사고가 평소에 비해 높은편이므로, 택배 피해보상을 제대로 받으려면 상품발송시 품명과 가격을 정확히 명시해야한다.

택배물품은 통상 고객이 배송하기 전 직접 포장하기 때문에 택배사원이 직접 물품을 확인하지 못하고 송장에 기재된 내역만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고객의 실수를 발견하기가 어렵다. 또 할증료를 내지 않고 취급불가 품목을 보내기 위해 실제와 다르게 송장을 작성해 물품을 발송하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고객과 업체간의 분쟁으로 이어지기가 쉽다.

따라서, 운송장은 나중에 분실,파손이나 잘못 배달되는 사고가 생겼을 때를 대비해서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또한 운송장 작성시 보내는 물품의 내용과 물품의 가액을 기입해 놓으면 화물사고 발생시 처리가 한결 쉽다.

화물가액의 기재가 없을 경우 택배사들은 50만원을 보상한도로 책정해 놓고 있으므로, 운송장에 화물 내용과 가액을 반드시 기입하고 운송장은 꼭 보관해야 불이익이 없다. 화물사고시 보상처리에 걸리는 시간은 약 1주일 정도 소요되며 빠른 처리를 위해서라도 운송장 기입은 철저히 해야 한다.

택배표준약관에 따르면 택배로 보내지 못하는 물품은 △무게 30㎏이상 △300만원 이상 물품 △화약류 인화물질 등 위험물품 △밀수품 군수품 등 위법물품 △재생 불가능한 계약서 원고 서류 등이다. 또한 택배로 발송하는 물품은 가격대 별로 △50만~100만원은 20% △100만~150만원 40% △150만~200만원 60% △200만~300만원은 택배 이용료의 80%를 각각 할증료로 지불해야 한다.

배송시기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일찍 찾아온 올 해 추석은, 실질적으로 귀성이 9월22일부터 시작되어 대부분의 택배사들이 21일 이전까지 물건접수(집하)를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물건이 안전하게 원하는 날짜에 도착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4일전인 18일까지는 택배 발송을 마치는게 좋다고 택배관계자들은 조언하고 있다.

□ 택배사고를 줄이는 포장방법

1. 포장을 튼튼히 해야 사고를 줄일 수 있으며, 포장에 자신이 없는 경우 방문한 택배직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2. 물건 포장 때 신문지를 동그랗게 구겨 물품 주위를 감싸 완충지로 이용할 경우 물품파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3. 병보다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입구를 밀봉하는 것이 안전하다.(꿀, 한약재등)
4. 물품의 종류가 다양할 때는 작은 박스에 종류별로 각각 나누어 포장한 후 큰 박스에 넣어 꼼꼼히 다시 포장해야 안전하다..

□ 택배 화물사고 보상 쉽게 받는 요령

(1) 운송장을 꼼꼼하게 작성(물품명, 가격기입)
(2) 파손변질 우려 물품은 사전에 택배사원에게 충분히 설명
(3) 배송받은 물품의 상태가 양호한지 물건수령시 택배사원에게 확인
(4) 피해 발생시 문제제기는 14일이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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