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업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국제스테인리스스틸 박람회 참가

서울--(뉴스와이어)--중국시장 진출 돌파구를 찾아라!

핵심원료인 니켈가격의 급락과 비수기로 감산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테인리스 업계가 중국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하여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정길영, 길산스틸 사장)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제5회 상해 국제 스테인리스스틸 박람회』에 스테인리스스틸 한국 홍보관을 개설하여 우리나라 스테인리스스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시장을 개척한다.

금년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 우리나라는 한국관을 개설을 통해 스테인리스업체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며, 스테인리스 표면처리강판 업체인 세유특강, 광성엘글라빙, 이음쇠 업체인 서원기술, 파이프업체인 신광, 성광금속, 열처리 업체인 심도 메탈테크과 아봉강재, 비멕, 혁신압연 등 국내 스테인리스 업체 9개사가 참여하여 중국의 스테인리스 시장을 공략한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 관계자는 “중국은 2001년 이후 스테인리스 소비량이 매년 30% 이상 성장하는 세계 1위의 스테인리스 소비국가로 최근 2008년 북경올림픽과 2010년 상해 해양엑스포 개최로 스테인리스 소비량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금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스테인리스 산업을 홍보하고, 우수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하여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상해 국제스테인리스스틸 박람회는 2005년에 일본, 독일 등 총 17개국에서 약 120개 스테인리스 스틸 업체들이 참가한 바 있는 중국 유일의 스테인리스 전문 박람회로 스테인리스 원료 및 원료 가공설비, 생산기술 및 생산설비, 가공기술 및 설비 등이 전시되어 최신 스테인리스 산업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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