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 오픈 예정인 횡성 성남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추진해온 “농산어촌 및 도시저소득층 지역 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 구축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5개 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 구축의 첫 번째 사업이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07 사교육 의존도 완화방안’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60% 이상이 저학년일 때 영어 사교육을 시작한다는 설문결과가 나온 바 있으나, 농어촌 및 도시 저소득층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조차 충분한 영어교육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강원도횡성교육청은 낙후된 농촌 영어교육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의 유휴 교실을 리모델링하고, 자체 영어교육 교재를 개발하며, KT의 IT솔루션인 3D 영어콘텐츠, 원어민 선생님과의 인터넷 영상전화 및 디지털 액자를 이용한 영상 학습환경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체험센터 내에 영어도서실, 몰입학습실, 대학습실 및 영어마을과 유사한 체험학습실 등 다양한 테마형 학습공간을 마련했다. 이로써 지역·소득간 영어학습 격차 및 사교육비 부담 완화가 가능할 뿐 아니라 학교 내의 부족한 원어민 선생님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의 영어체험센터를 구축하게 되었다.
KT 기업고객본부 서유열 본부장은 “KT, 세명시청각(대표 엄상인), 세상을여는교육(대표 정성태) 컨소시엄은 첨단 IT 기반의 영어체험센터 구축을 통해 낙후된 농어촌 학교의 영어교육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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