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홍 LS회장, 중국사업 챙긴다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의 이번 중국법인 방문에는 구자홍 LS회장을 비롯 구자열 LS전선 부회장, 김정만 LS산전 부회장, 구자엽 가온전선 부회장, 구자용 E 1 사장 등 그룹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LS산전 다롄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본 뒤 구자홍 회장은 중국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을 통해 고객들을 감동시킬 것을 당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LS 최고경영진은 LS전선, 삼양중기, 두산엔진 등 3개사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주조 전문기업인 캐스코(CASCO)가 2,000만弗을 투입하여 건설하고 있는 다롄공장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캐스코 다롄공장은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LS그룹은 베이징, 상하이, 우시, 텐진(天津), 칭다오(靑島), 다롄 등에 10개 법인과 8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이들 네트워크를 중국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scns.co.kr
연락처
LS전선 허영길 차장 02-2189-9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