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진흥원, ‘경로당으로 찾아 가는’ 어르신 정보화 교육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이제는 정보화 교육도 맞춤형으로! 어르신의 디지털 능력 향상을 위해 직접 경로당으로 뛰어들었다?

정보격차해소 글로벌 전문기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강서구와 양천구 경로당 어르신 120 여 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경로당 정보화교육은 3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대한노인회 양천·강서구 지회의 협조로 경로당을 방문, 컴퓨터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인터넷 사용 등 기초 강의를 진행한다.

PC가 설치된 경로당에서는 일대일 대면교육을 20시간 동안 진행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교육을 희망하지만 기초 교육시설을 갖추지 못한 경로당에는 사랑의 PC를 보급하고 임시 교육장을 마련하여 30시간 동안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지난해 12월 발간한 「2006 장·노년층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의하면, 50세 이상 장·노년층의 인터넷 이용률은 28.3%, 60세 이상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12.5%로 전체 국민 인터넷 이용률 74.8%와 매우 커다란 격차를 보였다.

정보의 양극화 현상이 더 심각해지는 유비쿼터스 사회에서 인터넷 환경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돕는 고령층 정보격차 해소는 매우 절실한 이슈다. 이번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세대간 단절의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kado.or.kr

연락처

평생정보화교육팀 이의순 팀장 02-366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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