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인스몰 채영식 사장, IVI 어린생명 살리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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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
2007-09-04 11:14
서울--(뉴스와이어)--손해보험전문법인 우정인스몰은 국내에 세계본부를 둔 백신개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전세계 어린 생명 살리기’에 동참, 기빙클럽에 가입하여 연간 1,000만원 이상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우정인스몰은 9월 4일(화) 오후 서울대 연구공원 소재 IVI 세계 본부에서 존 클레멘스 사무총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고 기빙클럽으로 위촉된다.

IVI는 콜레라, 이질 등 주로 개도국형 질병으로 인해 죽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백신을 개발, 보급하는 국제기구이자, 국내에 본부가 위치한 최초의 국제기구. IVI 기빙클럽은 회사나 단체가 자체 예산이나 모금을 통해 연간 만달러 이상 IVI에 기탁하는 단체후원 프로그램이다.

우정인스몰의 채영식 사장은 “회사가 날로 성장하면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고자 결심했다”며 “IVI를 도와 작지만 큰 희망의 씨앗을 키워 질병으로 죽어가는 어린 생명들을 살리고자 한다”고 기빙클럽 가입 소감을 밝혔다. 또 “개인적으로 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개도국 아이들도 우리 아이처럼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사장은 이미 10 년 전부터 어린이 후원에 관심을 갖고 IVI 뿐만 아니라 다른 봉사단체에도 꾸준히 기부해 왔다. 그는 "사회에 참여하여 나누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 저의 가치관인데 IVI를 알게 되어 기빙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 항상 우리 아이한테도 이런 생각을 심어주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부 문화가 확산 되었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그는 꼭 여유있는 사람이 후원을 하는 것은 아니며, 좋은 일은 기회가 있을 때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해에는 ‘비디비치’, ‘이경민 포레’가 IVI 기빙클럽에 가입한데 이어, 올 5월에는 까르띠에 코리아도 참여해 백신이 없어 죽어가는 지구촌 어린이를 살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vi.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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