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부일체’ 이성재, 코믹카리스마로 추석극장가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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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11:53

서울--(뉴스와이어)--올 추석 개봉 영화 주인공중 카리스마가 가장 넘치는 배우 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었던 투표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한 <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 이성재. 총 683명 참가한 이번 투표에서 무려 56.4%를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의 유해진은 23.4%를 차지하며 2위에 올랐으나 1위 이성재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고 그 뒤를 이어 <즐거운 인생>의 김상호, <두 얼굴의 여친>의 봉태규가 각각 11.9%, 8.3%를 기록하며 3, 4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카리스마 대작렬!' '이성재의 짱!' '상사부일체에 나오시는 이성재님, 코믹을 어떻게 소화하실지 완전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들을 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이성재가 어떤 코믹을 선보일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다.

코믹 연기를 선 보인 바 있는 다른 배우들과는 달리 그 동안 <공공의적>, <홀리데이> 등 선이 굵직하고 강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성재에 대해 과연 '카리스마'와 '코믹'이라는 캐릭터가 어떻게 매치 될지에 대한 호기심과 이성재의 코믹 연기에 기대하는 반응들이 나타났다는 분석. 실제 <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에서 묵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영동파 no.2다운 면모를 과시하면서도 한방에 웃음을 몰고 오는 계두식 역을 선보이는 '한방코믹 이성재'.

제작진들은 의외의 상황에서 엉뚱하게 웃기는 실제 모습의 이성재와 계두식 캐릭터가 꼭 닮았다며 웃음의 포인트는 이성재같은 인물의 ‘의외성’에서 빛을 발한다고 입을 모아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켰다.

조직의 글로벌화를 위해 대기업 경영마인드를 벤치마킹 하러 낙하산 입사한 영동파 no.2 계두식의 우여곡절 투잡생활을 다룬 대한민국 no.1 코미디<두사부일체3;상사부일체>. 화려한 액션과 직장생활에 대한 공감, 한방에 좌중을 쓰러뜨리는 코미디로 올 추석 극장가를 압도적으로 접수할 예정이다.